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시의원들이 북유럽 출장 중 술 파티를 벌였고 그로 인해 시의원과 공무원들이 해외에서 품위를 잃었다는 의문이 일부분 드러난 가운데 지난 4일 의회는 체육회 회장 사태와 관련 또다시 정회를 선포해 시민들의 분노를 두 배로 사고 있다. 지난 8월 태풍 카눈이 거세게 한반도로 진입할 때 성길용 의장을 포함 시의원 6명과 공무원 5명 그리고 홍보업무로 따라간 기자 1명 등은 북유럽 3개국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선진도시의 지방의회 운영실태, 교통정책, 노인 복지정책, 도시건축 및 경관 등을 연구하고 견문하기 위해 6박 9일간의 해외 출장을 강행했다. 문제는 1인당 시비 440만 원 자비 200만 원 총 640만 원의 경비를 들여 떠난 일정 3일째 되는 날 시의회 모 의원과 공무원들은 미리 준비해간 소주와 양주를 마시고 체류 중이던 호텔에서 취중 사진을 찍어 단체 카톡방에 올렸다가 급히 내린 것이 드러났고 이에 제대로 출장을 갔다 온 것이 맞느냐는 의혹을 안겼다. 4일 오전 파행 직후 이상복(국힘) 의원은 기자의 음주 파동 질문에 “술을 얼마나 가져간 건지 확인할 수는 없다. 다만 그곳은 술 가격이 비싼 점도 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6월27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 에서 '화성시립미술관 봉담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장에는 화성시 언론사 및 봉담 지역주민들을 포함 약 50여명이 참석해 석호현 위원장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이어 석 위원장은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지역의 희생 위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트램부터 SRT까지 수많은 도시기반시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은 상대적으로 사회적투자에 소외된 지역의 갈등을 유발시키며 지역간 불균형에 따른 사회적 갈등요소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라고 어필했다. 또한 화성시의 균형잡힌 동.서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화성시의 중간 지역이자 서부지역의 길목에 해당하는 봉담에 신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주장했다. 계속해서 “봉담은 수원시와 인접된 지역임에도 화성시 봉담주민들의 자긍심을 내세울 지역을 대표 할 만한 문화시설이 없다”며 “지난 14년여간 화성시를 집권한 특정 정치권의 도시기반시설 투자로부터 소외된 것과 지금껏 인내해온 지역임을 감안해서 약 310억여 원의 화성시 예산을 투입한다면 그곳은 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대변인단은 2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야당탄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지난 19일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사를 빌미로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한 사상초유의 사건을 강력하게 경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가 도를 넘어 폭주하고 있다”면서 “제1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제1 야당에 대한 무도한 탄압이다”고 규정하며 검찰의 행태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또한 “이번 압수수색의 당사자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처음 임명장을 받은 날은 11일(화)로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무실에 개인 소장품이나 비품을 갖다 놓은 것이 일체 없었다” 면서 이번 압수수색 과정이 무도했다고 주장했다. 정동혁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제1 야당 당사까지 와서 압수수색을 자행한 것은 24%까지 떨어진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저열한 정치행위일 뿐이다”고 거듭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더불어 “고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