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근거 있는 이야기라면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 하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김학용 의원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다”면서 엄중대처 한다고 한 신문기사에 대해 무소속 이영찬 예비후보의 말이다. 무소속 이영찬 예비후보는 "제발 엄중대처 하시기를 바란다"며, "사실이면,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하는 책임 있는 정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모든 증거와 증언이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단수 공천이 공정한 공천이었다면, 그에 맞는 증거를 대면 될 것입니다"라며, 과연 김학용 의원에게 안성을 살릴 의지가 있는 것인지? 경기도에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 안성, 국회의원 4선 하는 동안 안성을 위해서 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되물었다. 또한 "후배 정치인을 키울 생각도 없고, 오직 나의 정치, 나만을 위한 정치를 하신분이 비판 받을 만 하니까 비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뉴스**와 M**가 공동으로 취재한 정책개발비 비리에 대한 취재 내용을 보면, 전직 비서인 송모 씨에게 2,300,000원짜리 정책 설문조사를 맞긴 것도 사실이고, 통상의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서 하는 것이 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민주당 비례 정미섭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해 11월 8일 항소심 기각 이후 3일 전 26일에는 상고심에서도 상고기각결정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하지 못하게 됐다. 정미섭 의원은 항소심에서도 명함에 허위 학력을 기재·배포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반성도 하지 않고 혐의를 부인하는 등에 죄질이 불량하다는 이유와 함께 22년 지방 선거에서 800여 표의 근소한 차이를 만든 영향으로 보였다는 재판부의 판결로 인해 지난 11월 150만 원 벌금을 그대로 유지하는 항소기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상고를 결심한 이후 대법원 주심대법관 및 재판부는 두 달여간 검토 끝에 26일 다시 상고기각결정을 내렸고 이로 인해 정미섭 의원은 오산시의회 의원직 불명예사퇴라는 종지부를 찍게 되고 말았다. 이로써 오산시의회는 부의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았고 의장 포함 시의원 6명이 남아 시의회를 이끌게 됐지만, 그럼에 불구하고 의회를 유지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산시 민주당 시의원들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부의장 임기, 그리고 의장과 부의장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있었던 권병규 오산시체육회 회장의 시의회 민주당 관련 체육회 예산삭감과 관련한 성명서 발표 이후 지난 9월 9일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회사에서 다시 한번 오산시의회에 쓴 소리를 해 커다란 파장이 일고 있다. 권병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체육회 워크숍 관련 1.100만 원 예산삭감과 관련 “이는 체육인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저런 시의원들을 왜 내빈으로 소개하냐는 발언과 함께 선거철만 인사하고 다닌다”는 강력한 발언을 감행했다. 이와 관련해서 오산시의회는 11일 오전 의회 제2회의실에서 권병규 회장의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회사에서 오산시의회 비하 발언에 대해 전체 오산시의원들의 뜻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권병규 회장의 발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으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많은 시민들이 모인 장소에서 비난하고 흠집을 내 향후 체육회 예산의결 과정에서 시의회에 압력을 행사하면서 자신의 체육회장으로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체육인의 밤 1.300만 원과 워크숍 예산 1.100만 원 총 2.400만 원 중 불요불급한 워크숍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