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9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의 상담이 진행된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변호사가 함께 참여해 서민금융, 신용회복, 생활법률 상담도 이뤄질 계획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사회적경제홍보관‘모두가치’ 하반기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운영장소는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모두가치> (동탄대로5길 21, B동 3층)에서 운영하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해피멘토협동조합, 마음나무협동조합, 숲이랑향기랑협동조합, 협동조합제이쿱 등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가 참여해 매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체험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가한 시민에게는 스트레스완화제 만들기, 업사이클링 펩아트 만들기, 제스모나이트 원형트레이 만들기, 와인거치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로 17일 월요일부터 마감 시까지 신청을 받고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 들어와 신청하면 된다. 이에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홍보관<모두가치>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