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경기연구원에서 2024. 2. 2.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게 된다면 또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이어 화옹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북쪽으로는 궁평항, 남쪽으로는 매향리를 연결하는 길이 9.8km의 화성방조제를 통해 조성한 간척지다. 여의도 면적의 20배인 6천200만㎡(약 1900만평)에 달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은 화옹지구 중 일부를 포함한 주변지역 약 440만평을 활용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갯벌이나 화성호 매립 계획이 없다는 주장이다. 이에 수원시와 화성시민이 함께 고통받고 있는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잘못된 정보 확산 및 오해로 인해 차질이 발생 되지 않도록 신속히 정정(삭제)할 것을 요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과 더불어 소음피해에 대한 오해도 있다”라며, “수원 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행궁 내 건축물과 무예 24기 동작들이 메타버스 콘텐츠로 제작됐다. 콘텐츠는 무료로 개방돼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문화관광체육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해 화성행궁 건축물과 무예24기 동작 등 총 56종 721개의 3D데이터를 구축했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와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www.culture.go.kr/datametaverse),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3D제작 작업 도구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에 무료로 개방했다.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은 한국 전통의 원천 콘텐츠를 메타버스의 창조적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3D데이터로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제공해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3년 화성행궁과 무예24기 동작 등을 3D 데이터로 구축했고, 올해는 수원화성도 단계적으로 고품질 데이터로 구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나 대부분 품질이 낮고, 활용에 불편한 부분이 많았다”며 “콘텐츠 품질을 높여 활용성을 높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이재준 시장)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 청렴교육’을 열었다. 안영진(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보조금·재세정·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영진 변호사는 드라마 속 부패 행위 장면을 예로 들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 강령을 설명했다. 또 실제 업무를 수행할 때 소극행정·금품수수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법령을 교육했다. 이해충돌방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 청렴교육이 반부패법령을 직원들이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부패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김동연 지사)와 수원시(이재준 시장)가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그리고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26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과 관련해서 수립된 계획을 제시하며, 수원시와 더불어 경기도의 첨단산업밸트 조성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단언했다. 이날 김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며, 그 계획을 발표했는데 먼저 “경기도는 AI를 중심으로 두 개의 산업벨트를 새롭게 구축한다”라며,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AI 지식산업 벨트’를 완성하고자 한다. 그것이 바로 ‘북수원 테크노밸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부지에는 2028년 완공될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영동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국도 1호선의 연결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산업을 유치하고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 테크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생태교통 수원 포럼’을 열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교통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콘라드 오토 짐머만 전(前) 이클레이 사무총장, 이마니 쿠말 이클레이 부사무총장, 박용남 지속가능도시 연구센터 소장, 국내·외 생태교통 전문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10년 전 생태교통 행사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주요 인물들이 연사로 나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당시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서 행사 기획을 주도했던 경험과 기억을 되살려 ‘행궁동의 변화 행리단길과 생태교통 수원’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펼쳤다. 이재준 시장은 행리단길 조성 기반으로 ‘시민참여’, ‘생태교통을 연계한 수원형 도시재생’,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컨텐츠’을 꼽았다. 현재 행궁동에 유동인구가 증가해 발생하는 도시문제들의 해법으로는 ‘자동차 없는 마을’을 제시했다. 또 ‘자동차 없는 마을’을 위한 행정 지원 방안으로 ▲주택관련 지원사업 우선지원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건축시 조경,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등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새빛돌봄사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새빛돌봄사업의 핵심은 마을공동체”라며 “사회복지사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새빛돌봄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격려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마술사 이은결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20여 개 사회복지기관들이 사회복지사업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도 부스를 설치하고 새빛돌봄사업,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3일간 9000여 명이 찾았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했다. 산업전이 열린 사흘 동안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등 업체 직원들은 단체로 전시장을 방문해 참관했고, 주요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업체 직원들도 산업전을 찾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살펴봤다. 산업전에서 부스를 운영한 기업·기관의 만족도도 높은 가운데 기업 48개 사( 53%)를 포함해 절반에 가까운 기업·기관들이 재참여 의향을 시사했으며,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기업·제품 홍보 효과가 좋은 것 같다”며 “다른 기업에도 전시회 참가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부대행사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혁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동구매 담당자, 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5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었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0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2593억 원 증액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고,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유지관리비 부족분 등을 반영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3조 1094억 원)보다 2593억 원(8.34%) 증가한 3조 3687억 원으로 일반회계 1810억 원, 특별회계 783억 원이 증액됐다. 또한 일반회계 세입으로는 지방세, 세외수입 증감분을 반영해 자체 수입 246억 원을 감액했고,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증감분 등을 반영해 이전수입 255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반환금 등 1801억 원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자체 사업 1070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보조사업 420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반환금 504억 원을 증액했고, 집행잔액·세출 구조조정으로 100억 원, 내부 유보금 33억 원, 일반예비비 51억 원을 감액 편성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91억 원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50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이용요금을 무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에 등록된 고객이다. 이용 시간은 20일 00시부터 23시 59분까지이며, 해당 시간 내 승차한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관외 운행 시 발생하는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시와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는 특별교통수단(휠체어 가능) 90대, 도급택시(휠체어 불가능) 42대 등 모두 132대의 교통약자지원차량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