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이재준 시장)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 청렴교육’을 열었다. 안영진(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보조금·재세정·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영진 변호사는 드라마 속 부패 행위 장면을 예로 들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 강령을 설명했다. 또 실제 업무를 수행할 때 소극행정·금품수수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법령을 교육했다. 이해충돌방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 청렴교육이 반부패법령을 직원들이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부패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민연합이 지난 11월 1일 부패방지권익위법 관련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전도현 의원을 고발한 데 이어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해서 11일 화요일 오산경찰서에 재차 고발을 감행했다. 고발 내용을 살펴보면, “피 고발인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산시 가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돼 오산시 시의원으로 재직 중인 공무원으로 직무 관련 여부 및 기부, 후원, 증여 등 그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되는데 2023년 10월 7일 17시에 이뤄질 피고발인의 장남 전**의 결혼식을 오산시공무원, 오산시 산하기관, 오산시의 인허가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업체 등에 청첩장을 보냈고 위 사람들로부터 피고발인의 계좌로 청탁금지법의 기준을 초과하는 금원을 경조사비로 지급 받았다”는 내용이다. 박찬일 대표는 이에 대해 “청탁금지법에서 정하고 있는 금액을 초과해 경조사비로 수령 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조사비 입금계좌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엄벌을 내려 달라는 호소를 했다. 이어 “전도현 의원은 직무 관련자를 비롯해 관련 없는 공무원들에게도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등 공직자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2일 개최된 2022 화성 학생 동아리축제에서‘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렴 홍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2022 학생 동아리 축제’에서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탁금지법 리플릿 배부 △청렴퀴즈 △청렴 아이디어 공모 △청렴 손거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재단은 청탁금지법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써 청렴관련 법제도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제고했고, 홍보물에 부패신고 번호를 기재하여 민간부문에서의 부패신고를 활성화하고자 했다. 또한 청렴 O·X 퀴즈를 실시하여 재단이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기관임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직원 공모를 통해 당선된 청렴 슬로건이 새겨진 손거울 제작 체험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어 청렴과 관련된 자유로운 생각을 시민이 기재하는 청렴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했으며, 제출된 시민의 의견은 2023년 재단 부패방지 시책추진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시민과 함께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