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에 사랑의 백미(3㎏) 62포를 맡겼다. 익명의 기부자는 GS25팽성오성점(팽성읍 팽성송화로 41)을 통해 백미를 기부한 것으로 GS25 편의점에서 직접 배송을 담당했다. 이날 배송을 담당한 직원은 기부자가 백미(3㎏)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백미(3㎏) 62포를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듯한 팽성읍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4월 5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하여 1:1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멘티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사업들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지난 5차 당시 미반영 됐던 ‘국도38호선 확장(안중~오성) 사업’을 비롯하여 총 7개 노선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으로, 국도‧국지도 간선기능 회복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들을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 분석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민원 해소 및 지역 간의 균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도38호선은 평택시의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 도로망 역할을 하지만 인근지역의 도시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여건으로 상습적인 지‧정체 현상이 있어, 지속적인 민원 사항 및 차로 불균형 해소 대책으로 국도 계획에 적극 반영 요청했다. 전차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2019년 4월 개편된 예비타당성 평가 기준 적용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강화한 비수도권 중심으로 선정되고 경제성분석(B/C) 강화로 수도권지역 대부분이 제외되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민이 참여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해 60명의 평택시민을 시민계획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여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난 9월부터 평택시는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하여 생활권, 연령, 성별 등을 고려 60명의 평택시민을 선정했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도시·공원·안전·산업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총 5회의 회의를 진행 할 계획으로 시민이 공감 할 도시비전에 대하여 발굴하고 평택시의 미래상 등을 시에 전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20년의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반영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