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덕 예비후보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 발표

평택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더불어민주당 조용덕 국회의원 예비후보 평택시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지역 내 랜드마크 조성
철도 지하화를 통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건폐율, 용적률 특례로 상부 개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평택갑 조용덕 예비후보가 2월 27일 (화)평택 지역 철도 도심구간을 지하화하고 주변부지를 개발하는 철도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철도는 현대문명도시 발전의 상징이었지만, 도심 구간에서의 지상화에 따른 소음과 환경 문제로 인해 많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우리지역에도 철도로 인한 도심 상권이 단절이되어 고립지역을 양산하고 교통체제를 기형적으로 만드는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만큼 철도치하화를 빠르게 추진해 당선과 동시에 구도심 발전을 도모하고 주변부지 개발을 통해 재산가치 상승 및 새로운 공간으로 지역균형 발전에도 이바지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평택을 동서로 나누는 철도 구간은 도시 발전에 제약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철도 지하화를 통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부족한 도시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언급했다.

 

조 예비후보는 "경부선 평택 도심구간을 중심으로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진위에서부터 송탄, 서정리, 지제, 평택까지의 도심 구간을 지하화 하여 주택, 상업, 의학, 자연공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이 조성 된다면 이는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젊고 역동적인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이를 통해 평택시는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예비후보는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총선에서 승리하여 국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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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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