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 김효은 후보를 위한 4번째 ‘오산행’

22대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오산을 네 번째 방문해 김효은 후보 유세 지원
한동훈 위원장 “오산이 바뀌었다는 것을 4월 10일 전국에 보여주십시오”
김효은 후보 “저 김효은 믿고, 맡겨 주십시오”
지지율 여존조사 결과 박빙 누가 될지 아직 몰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8일 22대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오산을 네 번째 방문해 김효은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 오산오색시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하 위원장)과 김효은 국회의원 후보가 함께한 집중유세에 국민의힘 오산시 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토요일에 백년 전통의 오색시장의 5일장 까지 겹치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동훈 위원장의 오산방문은 3월 16일, 29일 그리고 4월 4일, 8일 총 4차례로 수도권 초접전 지역인 오산에서의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이 공을 드리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은 유세에서 “오산의 새로운 출발, 그러면 새로움을 상징하는 사람에게 맡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물으며 “오산이 바뀌었다는 것을 전국에 4월 10일에 보여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의 응원을 받은 김효은 후보는 “오산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량한 시민들이 사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라며 “저 김효은 믿고, 맡겨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오산시 거주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차지호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2.4%,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8.5%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친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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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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