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도에 위치한 공장,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

안전정책과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행정”중요
현장 확인 나선 안전관리자문단, ‘인재는 꼭! 대비해야 한다'강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마도로 293번지(농업법인 유연) 일원 공장 “급경사 산사태 위협” 민원에 화성시청 안전정책과와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행정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과 관련해서 B씨는 “지난해 폭우가 퍼부으면서 산사태로 인해 5명의 직원이 급히 대피하여 위험을 넘겼다”며 “올 장마철 폭우가 두려워 화성시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2일 오후, 안전정책과 직원과 안전관리사가 현장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안전관리자문단 A 씨는 이런 “급경사 밑으로 직원들이 다니면 위험하다” 지적했고 폭우로 인한 재산피해는 보상하면 되지만, “인명피해는 사전에 꼭! 대비해야 한다” 고 강조하며 시급히 토목공사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산 위에까지 힘들여 올라가 현장을 둘러본 결과 급경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 만큼 대비책으로 최근 인접 지역에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 토목공사 중에 있어 이를 합병하여 6~7m 아래로 토사 처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성시청 안전정책과 황태경(안전점검팀) 주무관도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며 ’현장을 둘러보니 우선 선제적 안정공사를 즉시 시행해야 할 상황이라며 관련 협의 부서와 협조하여 안전조치를 실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폭우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직원들이 위험에 처했었다”며 이런 민원에 대해 “화성시와 안전정책과 안전점검팀 담당 주무관이 적극적인 행정업무처리에 나서고 있다.”며 신속한 안전대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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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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