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방침이다. 청렴 정보 안내에 관한 월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 안내 ▲(5월)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주요 질문과 답변 안내 ▲(6월) 직원 칭찬 이어가기 운동 ▲(7월) 답례품 등 불필요한 관행 문화 개선 ▲(8월)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 및 공익제보 안내 ▲(9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10월) 청렴 문제 맞히기 대회 ▲(11월) 경기교육 청렴 정책 홍보 ▲(12월) 우수기관 청렴 활동 사례 경진대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9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과 지역위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TF 위원 김영 강사를 초빙해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및 기능, 학교 회계의 이해, 예·결산 관련 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OO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특히 학교 예·결산 자료를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운영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과 멘토로 지원한 선배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인 ‘규장각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원은 정조가 축조한 수원 화성이 위치한 지역이며, ‘규장각’은 정조가 만든 국립 도서관이자 정책 연구 기관으로 유능한 청년 학자들을 선발하여 수련한 곳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에 착안하여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명으로 ‘규장각’을 사용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비전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과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자화상을 그리며 공무원으로서의 비전, 마음가짐, 각오 등을 함께 생각하고 선후배 간의 친밀감도 높였다. 본 과정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급여·지출·물품 업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신규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취약분야인 급여 업무에 대하여는 방학기간 '행정캠프'를 운영하는 등 신규 지방공무원이 학교 및 교육지원청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 시행(2024. 3. 28.)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전·현직 교원, 학부모, 관련 분야 전문가, 법조인, 경찰관 등 위원 24명을 지역교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위원회 구성 및 심의 사항에 대한 위임, 운영 규정 제정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법률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개념 및 성립요건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등의 내용을 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사업-정책을 잇는 학교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4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토크’를 9일 오후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맞손토크는 교육지원청-도교육청 상시 협업체계 구축과 학교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행정지원(기획)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에서는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업무개선 현장 협업 모니터링(인터러뱅)’결과를 안내했다. 현장 의견 215건 중 학교업무개선에 반영한 ▲학적처리 매뉴얼 개발 ▲에듀테크 디지털 매니저 도입 ▲NEIS 학교장 허가 현장체험학습 처리 개선 ▲학부모교육종합서비스 지원 등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또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안내하고 지역의 실태와 효율성을 담은 교육활동 전념 문화를 위해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 업무의 총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적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부터 수원 미디어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이음(E:음)’ 공유학교는 모두(Everyone), 매일(Everyday), 어디서나(Everywhere), 모든 것(Everything) 등의 영어 앞 글자 ‘E’와 문장부호 ‘:’를 합쳐 학교 안과 밖을 이어 학생이 배우는 곳은 어디든지 학교가 될 수 있다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수원 미디어 E:음 공유학교는 매주 토요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이루어지며, 미디어 디자인 제작, 스튜디오 영상 제작, 미디어 영화 제작, 미디어 아트 제작 등 학생들이 각 영역의 콘텐츠 창작자로서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캐릭터로 굿즈 제작 ▲스튜디오 방송 제작 ▲나만의 스토리로 영화 제작 ▲나만의 미디어 아트 동영상 제작으로 구성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미디어 E:음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면서 “좋은 영상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교육원 등에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주제로 살아있는 아카이브 만들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16기억저장소, 카이스트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대한 국제학자들의 다양한 시각 논의와 폭넓은 관점의 소통과 토론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는 교육원이 재난과 기록유산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재난 아카이브로서의 가치를 홍보하고 전략적으로 활동해 이뤄낸 성과다. 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소개 및 탐방 ▲기조 강연 ▲4.16 재난 아카이브 ▲기록으로서의 기억교실 ▲종합토론 ▲해외학자 발표 ▲핵심 그룹 사례발표 등 순으로 교류가 이뤄진다. 특히 단원고 4.16기억교실 재난 아카이브 세계화를 위한 기준 요건과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제언의 내용을 공유하고 산출된 자료는 향후 기본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오늘날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생명 존중, 안전 등에 대한 교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복 물려주기 사업으로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62개교 교복 물려주기 운영 결과, 연간 약 4억8,000만 원의 경제적 부담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자켓, 조끼, 셔츠(블라우스), 바지(치마) 등 교복 6,423벌이 재활용됐다. 크기가 작아져서 교복을 못 입거나, 전학 등으로 추가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학생들이 환경보전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복 물려주기는 학교의 학부모회, 학생회 등이 운영하고 있다. ▲졸업식 교복 집중 수거 ▲세탁 및 수선 ▲보관 및 나눔 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복나눔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졸업사진 촬영, 입시 면접 등 교복이 필요한 경우 잔여 교복을 적극 대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8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경기 북부 8개 지역 교감지구대표와 임 교육감이 만나 경기교육 정책 전반에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하는 교감지구대표는 학교급별(초·중·고), 설립 구분별(공·사립), 성별(남·여)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간담회 주제는 ▲2024년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현장 소통을 통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참석한 교감지구대표단은 돌봄과 늘봄 교육 지원을 비롯해 예산 등 사업비 집행, 학생의 현장 체험학습 지원, 특성화고 활성화 대책 등 더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고,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가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은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현장은 학교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확대하여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율선택급식학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3개교를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공모를 통해 16개교(초 6개교, 중 4개교, 고 6개교)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기호와 건강상태에 따라 스스로 원하는 메뉴와 양을 선택하여 먹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한 선택 메뉴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입맛과 영양요구를 충족시키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학부모들의 급식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급식 활동 영양식생활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개선을 통해 조리종사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하고 다양한 공간활용도 추진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운영학교 대상 협의회, 연수를 실시하고 시설개선비 지원, 교육자료 공유 등을 통해 자율선택급식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