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접읍 장현리 국유지 일원에 ‘생활환경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숲은 생활권 유휴지를 활용해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4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지 내 방치된 잡풀, 잡목 등을 제거하고 하천변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 스트로브잣나무, 왕벚나무 등 1,469주의 교목 및 관목을 식재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국주호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하여 가로숲길, 쌈지공원, 학교숲 등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정 기탁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장학금 전달 받을 청소년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3일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일 다목적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유보라@청결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보라@청결단은 다문8지구에 새로 생긴 반도유보라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만든 자생적 단체로, 다문8리 및 흑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폐기물들로 인해 오염되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발대식에서 나경범 단장은 “다문8리 및 흑천산책로 주변에 무단으로 투기되는 생활폐기물이 너무 많아 용문면 주민으로서 두고 보기 어려워 청결단을 조직하게 됐다”며 “거창한 것보단 내 주변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 깨끗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나서준 청결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활동에 필요한 사항은 용문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보라@청결단은 매달 2번의 정기활동과 매주 3회 이상의 비정기 활동을 통해 다문8리 주변과 삼성리, 다문6리, 마룡1리로 이어지는 흑천변 산책로에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에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을 1:1 연계해 카네이션 전달, 식사 지원, 말벗 서비스 등 정서지원, 생필품 등 장보기 및 귀가 동행을 진행했다. 신명식당을 운영하는 원명숙 위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도 했다. 신호선 민간 위원장은 “고독사 문제는 사회에서도 관심이 높은 만큼, 협의체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수시로 안부확인과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함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본인 가족들처럼 협의체 위원님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지원하고 장보기 동행까지 함께하며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분들을 돕기위해 양평읍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관내 독거어르신 15명과 함께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카네이션꽃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의 테마 행사 중 하나로,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어르신과 협의체 위원들이 카네이션꽃 화분을 만들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카네이션꽃 화분을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박우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카네이션꽃 화분을 만들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지역사회가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웃음이 넘치는 용문면은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를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운영된다.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사전에 군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양평군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민간안전점검진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해당 시설물을 합동점검함으로써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대상 시설은 공공 또는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이다. 단, 공사 중인 시설, 소송 계류정인 시설, 개별법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청 시설물의 위험도, 설치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물 위험도 및 보수·보강, 관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일 포천일고등학교 앞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구 괴롭힘 No! 담배 No! 아침밥은 Yes!’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일고등학교 교사,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근절을 당부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학교 주변에 유해한 환경이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365일 24시간 연중 고민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상담센터를 안내했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힘써주시는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의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서비스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 사업은 어르신의 혈압, 당뇨 수치 등을 확인하며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상시 휴대할 수 있는 기초 의료 정보 카드를 제작해 지급하고 필요시 유관 기관 서비스와의 연계를 돕는 등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썼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건강 상담을 하거나 진단을 받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어려웠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이번 경로당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농업특화단지 및 미래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조진숙 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 농업인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농업특화단지 및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변화에 대응하는 포천시 미래 농업의 발전 기틀을 구축하고자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업특화단지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과 농업연구개발시설 등 스마트 농업 중심의 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혁신 타운은 농산유통 관련 전시 판매, 홍보, 체험관광의 핵심 거점시설 구축을 기본구상안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포천 미래농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 청년 농업의 육성과 단계적 조성방안의 수립, 연계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 농업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