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적극적인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처벌 대신 선처까지 이끌어 낸 오산경찰서를 향한 오산 정치권의 칭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복지 예산 축소로 복지 사각지대가 늘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이신남 예비후보는 빨리 집에 가 동생들의 끼니를 챙기려고 자전거를 훔친 고등학생이 처벌 대신 선처를 받고, 7남매의 맏이인 이 학생을 행정기관에 연계해 복지 혜택을 받게 한 오산경찰서에 헌사를 보냈다. 이 예비후보는 “오산경찰서 적극 행정, 윤석열 정권 보고 배워야”라는 입장문을 내고 오산경찰서의 적극행정을 칭찬하는 한편 윤석열 정권의 복지 퇴행을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산경찰서의 적극 행정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냈다”며 “정말 좋은 일을 하셨고, 오산이 아직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오산경찰서가 증명해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례가 범죄로 발굴됐다는 점에 아쉬움을 지적하며, 윤석열 정권에서는 이런 복지 사각지대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2024년 정부예산안을 예로 들며,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예산은 5.2% 감소했고, 사회서비스 설립 및 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한국희망연맹중앙이 지난 25일~26일 시나 관내 기업의 협찬이나 도움을 거부하고 추위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모범을 몸소 실천했다. 여주시 신지리 한국희망연맹중앙회 앞마당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윤진형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 회장 부부를 필두로 박광천 부회장(도예가)부부, 김선교 전 양평군수 부부, 서광범 도의원 부부, 송은경 경남지회장, 한국희망연맹 여주지회 임원·회원 등 50여 명이 이틀간에 걸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에 적극 동참 했다.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는 20년 가까이 시나 정부가 미처 발굴하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소리 없이 나눔을 봉사하는 단체로 유명, 이번 봉사 역시 일찍 다가온 추위에 취약한 이웃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손수 만들고 취약계층 1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에 들어간 채소는 임원과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알타리)을 전날 직접 뽑아 운반했으며, 관내에서 공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