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가정 등에서 발생한 폐농약의 안전한 수거를 통해 환경 보호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3 폐농약 일제수거'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수거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며, 내용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 밀봉하여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하면 된다. 이번 수거대상 농약은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또는 방치나 보관중인 폐농약(살충제.제초제)을 수거 하는데 단, 농약 제조업체나 판매업소에서 발생하는 폐농약과 농약 빈 용기 등은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농가에 오랫동안 방치된 잔류 폐농약을 안전하게 수거하여 토양의 변질과 수질의 오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가작업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4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이 오는 6월 3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그 서막을 연다. 중부일보·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6월 3일 0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09시 출발해서 정오인 12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5월 26일 금요일까지 선착순 1.000명까지 접수가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홈페이지 (http://hsbike.joongboo.com/)로 접수가 가능하다. 코스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발~ 한빛마을 사거리 → 한림대병원 사거리 → 예당고 사거리 → 나루교 사거리 →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 반송초교사거리를 지나 다시 동탄센트럴파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0km 구간이다. 이날 자전거타기 행진은 동탄1지구 일원 약 10Km 코스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진 (핸드바이크 장착 휠체어 참여 가능)이며, 온 가족이 참여해 각종 환경 및 건강과 관련된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본다”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