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상과 인구 규모 및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을 포함해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남부 동서횡단선(화성~용인~이천)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한양대~송산그린시티) ▲신분당선 우정 연장 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서해선 및 경부고속선의 관내 역사신설 2건을 장기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를 넘어 지속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철도 기반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노선을 연계한 효율적인 철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용역을 통해 구상한 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지난 3.4(월) 오후 5시 화성시 새솔동에서 열린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산그린시티 입주자 대표와 송산그린시티 지역 대중교통을 전담하고 있는 경원여객 측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형선 후보와 더불어,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와 경원여객 측에서 함께했다. 최근 송산그린시티는 근교에 위치한 안산시나 화성시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 대비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출·퇴근 및 등·하교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송산그린시티 내 버스 노선 운영을 담당하는 경원여객 측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홍형선 후보는, “송산그린시티 지역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은 지역 정치권의 오랜 과제”라며, “저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대중교통 편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회 수노을 물놀이 축제가 금일 19일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 일원(풋살장, 농구장)에서 개최됐다. 본 축제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여름방학에 맞춰 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제2회 수노을 물놀이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 라고 전했으며,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확대를 위해 연구토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수노을 물놀이 축제는 송산그린시티총연합회(회장: 김성민), 새솔동생활체육연합회(회장: 정해균), 새솔동소상공인연합회(회장: 노효일)이 주최 ˙ 주관하고, 수영장 및 워터슬라이더, 어린이 배타기 등 물놀이, 버블쇼 등 공연 및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6일 화언연(이하 화성언론연대)은 향남에 위치한 화성도시공사의 김근영 사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도시공사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사업의 길과 무한성장 하는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생각을 공유해 봤다. 취임한지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 김근영 사장은 먼저 진안과 봉담에 들어설 3기 신도시에 대해 “벌써 2주 전에 시장께 보고 했다”며 본인의 생각을 내 비췄다. 우선 진안신도시는 그린벨트가 거의 없는 곳으로 LH가 중심이 돼서 일을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후 봉담신도시에 대해서는 그린벨트를 풀면서 그동안 고생이 많았던 주민들 생각을 해서라도 우리 공사가 화성시와 더불어 중심이 되어 곳곳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인프라 및 교통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도적인 화성도시공사의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봉담신도시가 국내에서는 사람이 살기 좋은 가장 최적화된 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라며 그렇게 만들기 위해 내년 상반기 토지매입을 기점으로 신분당선이 들어오는 봉담신도시 구축에 우리 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이 일에 매진할 것을 어필했다. 이어 “화성시와의 협업을 통해 정명근 시장의 컨벤션센터나 테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6월 지방선거 공천 마지막 날 ‘다’ 번을 받아 출마한 그는 모든 것을 하늘의 뜻에 맡겼다. 하지만 주위에 부정적인 시선과 당선이 힘들다는 말에도 굴복하지 않은 그는 출사표를 던졌고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당당히 입성에 성공했다” 이 말은 화성시의회 정흥범 의원을 두고 하는 말이다. 먼저 정흥범 화성시의원을 설명하자면 화성시의회 제8, 9대 재선의원으로 6명이 출마해 최대 격전지가 된 나 선거구에서 ‘2-다’번으로 막판 공천을 따내 당선된 화제의 정치인,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기세로 자유한국당이었던 그에게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어 눈길을 끈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달 13일 오후 화성시의회 3층에서 정흥범 의원을 만나 화성시 관련 권역별 정책 수립과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화성시가 만들고 지켜야 할 화성시의 정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최대 격전지에서 ‘나 선거구-다’번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비록 ’다‘번이었지만 당선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자연스레 선거 구호가 ‘2번에도 다~시 한번’이 되었다. 초선의원 시절 4년 동안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