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당성에서 화성지역학연구소(소장 정찬모) 주관으로 진행된 ‘원효 깨달음의 길 탐방 및 2024 신년 고유제’에 참석했다. 이날 고유제에는 홍형선 예비후보, 정찬모 소장, 박충순 박사(전 백석대학교 교수), 최미금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화성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 마도면·서신면 주민자치회원 등 인근 지역주민과 당성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당성은‘당항성’으로도 불리며 한반도와 중국 산둥반도를 잇는 최단 거리 항구와 산성이 있던 곳으로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지리적 중요성으로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이 차례로 점령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원효대사가 중국으로 가기 위해 머물다가 깨달음을 얻은 곳인 오도처, 조선시대 수군사령부 주둔지 화량진, 구한말 흥선대원군이 청나라로 연행된 곳 등 고대에서 근대까지 많은 역사와 이야기가 실존하는 곳이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참석자들과 당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공유하면서 환경 개선, 망해루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유적을 잘 관리하겠다고 말하며, 오도길 조성, 제부도 관광지 등과 연계한 서부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3일 저녁 5시경 병점역 1번 출구 앞에서 전 명지대 객원교수이자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화성시를 포함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경기도지부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최미금 고문이 화성에 입주한 박병화 퇴출을 적극 반대 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최미금 화성시 아파트연합회 고문은 “경기도 화성은 지난 수년간 온갖 악재가 발생한 도시입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화성시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대부분의 화성시민이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열심히 살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화성시의 발전은 결코 우연이 아닌 시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10월28일 법무부는 평화로운 화성시에 박병화라는 돌을 던져놓았습니다. 법무부는 우리 시 당국자와 어떤 상의도 없이 박병화라는 희대의 성폭행범을 던져놓고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 고문은 “박병화는 우리 화성시민의 의지와 관계없이 봉담에 소재한 수원대학교 후문에 자신의 거처를 마련하고야 말았습니다. 수원대학교 후문에는 수많은 원룸이 있고, 그곳에는 선량한 학생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병화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