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3년 11월 24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에 점등을 시작으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막이 올랐다. ‘너는 나의 선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점등식, 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계·관계·종교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늘소리 협동조합의 캐럴 합창 직후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가 점등됐고, 곧이어 축하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공과 원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오산에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가 없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산을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열리는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체험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큼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오산시에는 어떤 행사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오산! 600년대 고구려 매홀군으로 시작해 1989년 시로 승격한 오산은 현재 5국, 3관, 25과, 1의회, 1직속기관, 3사업소, 6동, 164팀으로 구성된 인구 23만의 그리 크지 않지만 평균연령이 젊은 도시로 젊은 정치인들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하는 도시 중 하나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오산시에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로 기념일만 가지다가 2023년 올해는 시청광장에서 18회오산시 어린이날축제 한마당이란 이름으로 개최되며, 여러 가지 체험부스와 놀이 프로그램 마술쇼 등이 가미 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어 오산시에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있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올해 1월~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은 오산시 관내 자체 행사계획을 수립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향장비 및 무대 등을 지원해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함께 오산 시민에게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주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공연행사다. 문화공연 확대와 문화나눔을 위해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