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원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발대식 성료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성시 문화 선도를 도모
시민밀착형 문화를 도입하기 위한 변화와 시도 제시
문화원의 무궁한 역사를 비롯해 화성시 문화의 주인공은 화성시민

100만 화성특례시, 문화로 시민을 품多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이 10만 문화벨트 100만 화성특례시와 함께하는 화성문화원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며, 화성시 문화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이라고 밝혔다.

 

21일 오전 화성시 향남 인근 ‘컨벤션 더 힐’에서 펼쳐진 화성문화원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발대식은 수원대학교 음악테크놀로지대학 4중주의 영화 속 배경음악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박은주 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대신해 정상훈 화성시문화유산과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외 시의원 4명과 전 화성문화원장들이 참석했으며 화성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사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발안만세시장, 화성지역학 연구소, 에이비씨병원, 화성시연구원,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환경재단. 농협화성시지부, 화성FC, 수원대학교, 상신초 총동문회, 화성오산 지역 건축사회, ㈜지현테크, 그리고 타 지자체 문화원장들과 화성시 주요 인사들까지 약 130여 명이 참석해 기꺼이 자리를 빛냈다.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주관한 화성문화원 유지선 원장은 “놀라운 성장을 이룩한 화성시 특히 서부권의 해양 문화와 기업의 유치에 따른 경제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또한 남서부권의 농경문화로 인한 먹거리도 풍부하다”라며 “이에 생활환경이 다양한 화성시의 역사 문화 자원의 보전 및 발굴에 따른 교육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한다. 화성시 국가 유산의 우수성 상달과 인문학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해 화성문화원이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업무협약을 맺는 지역 기업과 단체 등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유 원장은 “MOU를 맺은 단체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화성시 문화 선도를 도모할 것”이라며, “이번 자리는 시민밀착형 문화를 도입하기 위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화성문화원의 무궁한 역사 그리고 화성시 문화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현장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고 더 성실한 자세로 화성시 문화 진흥에 힘쓸 것을 힘주어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을 대신해 자리에 참석한 화성시 문화유산과 정상훈 과장은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화성시문화원의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를 통해 화성시,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강화되어 지역 문화산업이 확대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혜택이 제공되길 바랍니다”며 “화성시도 지역 문화발전에 앞장서는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참여 기관 또는 단체들과 함께 화성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어필했다.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오늘 발대식에 참석하신 타 지자체 문화원장님들 화성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이 모든 게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100만 화성특례시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무엇을 안겨주어야 하나라는 생각에 의원님들도 많은 고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와중에 화성문화원에서 전통과 현대문화를 접목하고 개발 및 계승을 잘해서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화성문화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의회에서도 화성시민을 위한 문화생활에 함께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문화원의 활동도 함께 당부했다.

 

화성시민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문화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10만 문화벨트 시대를 화성문화원이 열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발대식은 화성문화원 소개와 협약식, 내빈들의 소감을 끝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막을 내렸지만, 화성문화원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와 협력 사업은 다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

프로필 사진
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포토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