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기관에 안산소방서와 안양소방서, 동두천소방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에 대비해 소방서별 화재예방 전략과 과제를 설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소방에서 가장 유서 깊은 정책으로 꼽힌다. 이에 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시 등을 소방서 규모별로 나눠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A그룹에서는 안산소방서가, B그룹에서는 안양소방서가, C그룹에서는 동두천소방서가 각각 영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은 ▲A그룹 부천소방서 ▲B그룹 수원소방서 ▲C그룹 군포소방서가 각각 차지했으며, 장려기관은 ▲A그룹 일산소방서 ▲B그룹 의정부소방서 ▲C그룹 광명소방서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들 9개 우수 소방관서에는 도지사 표창장과 시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최병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성실히 준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관서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 하반기는 중앙과 지방의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시기로, 전문가다운 재난대응으로 소방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10분 내외 짧은 영상으로 이용자의 눈길을 끄는 ‘숏폼’ 콘텐츠 육성을 위해 마케팅 분야 창업 예정자에 제작·마케팅비를 최대 2천만 원 지원한다. 경기도는 5월 23일까지 ‘2022년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숏폼 콘텐츠 사업화 창업지원 – 창작발전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반 창작자의 창작·창업·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창작발전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자체 제작한 영상이 5개 이상 게시된 채널을 보유한 창작자(창업 예정)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숏폼 영상 제작·마케팅 3개 부문 중 하나(1~2분 내외, 5분 내외, 10분 내외)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경기도 전통주(경기도농업기술원 협력) ▲지역 소상공 특화 상권․거리(경기관광공사 협력) ▲개성공단 및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재화․서비스(경기도주식회사 협력) 등 3개 소재 관련 영상 제작․마케팅 사업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서는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접수(사업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www.gconlab.or.kr) 내 사업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앞두고 도민이 직접 적극행정을 실행한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온라인 도민 추천’ 창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도민 추천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도민의 목소리를 한층 더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추천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민 일상 속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경기도 공무원이다. 특히 올해는 우수공무원 선발 대상을 기존 일반직 공무원(5급 이하)에서 임기제 공무원(5급상당 이하)과 공무직까지 확대하고, 선발인원을 연 12명(상·하반기 각 6명)에서 18명(상·하반기 각 9명)으로 증원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상응하는 보상을 할 계획이다. 추천은 경기도 홈페이지(소통참여>경기도민 참여>적극행정)에서 적극행정 도민추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도 규제개혁담당관 행정혁신팀 담당자 이메일(aneunji34@gg.go.kr)로 제출하며, 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은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 시점을 올해 안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여행과 문화 활동을 주로 꼽았으며 동창회 같은 사적 모임이나 스포츠 레저활동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가 지난 4월 18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4월 23일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들은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기를 묻는 말에 ‘올해 상반기 내’ 10%와 ‘올해 하반기 내’ 35% 등 45%가 연내로 점쳤고 이어 ‘내년 이내’ 34%, ‘내후년인 2024년 이후’ 14%, ‘불가능’ 1%로 조사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가장 하고 싶은 일(중복응답)로는 ‘국내 여행’(57%), ‘해외여행’(54%), ‘영화, 공연, 경기, 미술·전시 관람 등 문화 활동’(54%), ‘근교 나들이’(53%) 등을 높게 꼽았다. 이어서 ‘동창회, 야유회, 직장회식 등 사적 모임’(48%), ‘결혼, 돌잔치 등 가족 모임’(48%), ‘스포츠 및 레저활동’(47%) 등의 대답이 많았다. ‘주점, 노래방, 클럽 등 유흥시설 방문’은 21%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76만 명에 달했던 경기도 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가 4월 말 10만 명 아래로 떨어지며 6주 연속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9만1,459명으로 전주 14만8,884명 대비 5만7,425명 감소했다. 이 기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만3,065명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만7,398명을 기록해 전주 2만7,724명 대비 1만326명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중 19% 수준이다. 도내 주간 신규 확진자는 6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11주차(3.13.~3.19.)에 76만881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도내 확진자는 12주차(3.20.~3.26.)에 66만1,411명으로 떨어진 뒤 13주차(3.27.~4.2.) 55만185명, 14주차(4.3.~4.9.) 38만8,822명, 15주차(4.10.~4.16.) 25만2,941명, 16주차(4.17.~4.23.) 14만8,884명, 17주차(4.24.~4.30.) 9만1,459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경기도는 단계적인 일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9곳에서 운영하며 상담 2,890여 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구제 절차 안내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4월 2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7곳(안산 시민시장, 부천 원미, 안양 중앙인정, 용인 중앙, 양평 물맑은, 부천 상동, 구리 전통시장), 상점가 2곳(시화공구상가, 성남중앙지하상가) 등 총 9곳에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진행했다.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해 확인 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저신용대출’ 등을 안내하고 피해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했다. 방문 상담 결과 피해상담소는 점포 8,400여 곳에서 상담 2,890여 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배부 5,700여 장, 66회 안내방송, 문자 메시지 발송 8,650여 명,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축산시설을 수사한 결과 거점소독을 하지 않고 농장이나 축산시설을 출입한 차량 15대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특사경은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당시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 지역인 화성시와 평택시의 식용란 선별포장 업체와 가축분뇨 처리업체 8곳을 확인했다. 수사 기간 차량 19대 중 15대가 거점소독 미실시로 가축전염병예방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화성시 소재 ‘A’ 식용란 선별포장 업체는 계란을 운반하는 차량을 2대 운용하는데 2대 모두 농장에 방문 전에는 거점소독을 실시했으나 식용란 선별포장 업체와 같은 축산시설 방문 때에는 거점소독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출입구의 소독시설도 가동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평택시 ‘B’ 가축분뇨 처리업체는 하루에 수차례 농장과 가축분뇨 처리업체를 오가며 분뇨를 운반하면서 하루에 한 번만 거점소독을 실시했다가 적발됐다.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출입구 소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봄철 낚시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낚시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오는 5월 20일까지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하고, 5월 21일부터 6월 말까지 화성, 안산, 평택, 시흥 연안과 시화호 낚시 통제구역 내 불법 낚시행위를 시․군, 해경과 합동단속 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낚시 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 운항 의무 위반, 정원 초과 승선 행위, 낚시 통제구역 내 불법 낚시행위 등이다. 주요 어종에 대한 포획금지 기준은 넙치(광어) 35㎝ 이하, 조피볼락(우럭) 23㎝ 이하, 농어 30㎝ 이하 등이다. 집중 단속 지역은 낚시 성수기 주요 낚시 구역인 화성시 국화도와 입파도 인근, 안산시 방아머리 인근, 시흥시 오이도 인근 등과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시화호 부근 등이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과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경 연안구조정을 지원받아 시․군, 해경과 합동으로 효과적인 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올해부터 경기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 예방 중심의 ‘과학적 교통환경 개선방식’을 도입·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8일 열린 제30회 정기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우리동네 교통사고 많은 블록 환경 개선 계획’을 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한정한 개선방식에서 더 나아가 예방적 차원의 ‘환경설계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텝테드, TrafficAccidentPreventionThroughEnvironmentalDesign)’으로 사고 발생 요인을 최소화, 교통사고 감소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사고 다발·위험 지역을 선정, 이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교통환경설계 개선안을 도출·적용함으로써 ‘사후약방문’식 대처가 아닌 실질적으로 사고율 감소를 도모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골자다. 이를 위해 현재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3년간 경기북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과 사고 위험 연관성이 높은 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 등 이른바 ‘짝퉁’ 상품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 수사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수사 대상은 상표법 위반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쇼핑몰 개설 후 타인의 등록상표와 유사한 제품의 상표 유통․판매 ▲모바일 앱 이용한 회원 모집 및 위조상품 판매행위 ▲사설 휴대전화 수리점 개설한 뒤 위조 부품 사용을 통한 부당이득 취득 ▲서민 건강에 해로운 품질의 위조상품 유통 행위 ▲기타 상표법 침해행위 전반 등이다. 도 특사경은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는 ‘짝퉁’ 유통·판매 업체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기도 콜센터 등을 통한 제보를 당부했다. 특히 사회초년생, 대학생, 가정주부 등 범죄 대상이 되기 쉬운 수요층을 겨냥한 온·오프라인 판매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 피해 사례를 수사한다. 도는 2019년 9월부터 3개월 간 특사경 수사관과 명품 감별 전문업체(BPS. Brand Protection Service)를 투입해 ‘짝퉁’ 제품에 대한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