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물·미세먼지 대책 공약발표 눈길 “평택시 스마트환경관리센터와 연계한 드론 미세먼지측정시스템 도입” “첨단수질측정센터 설치, 민관 거버넌스 운영, 차단숲·녹지벨트 조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내에서 초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평택시에 드론을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과 감시를 위한 첨단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의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말 문을 연 ‘국가 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의 환경감시 드론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것이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달 공개한 ‘2022년 대기환경연보’에 의하면 평택시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입방미터(㎥)당 23마이크로그램(㎍)로, 세계보건기구(WHO)권고 기준치의 5배에 이르러 매우 심각하다. 미세먼지 발생 우려지역이나 특별관리 대상의 상공에 환경감시 드론을 투입해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해 궁극적으로 불법 배출을 막겠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0월 평택시가 설립한 스마트환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6일 오후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장이 화성시 황계 2통 마을회관에서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 한강유역환경청 천홍식 하천국장과 함께 주민들의 오랜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위한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황구지천 관련 공무원들은 물론 박명원 도의원, 오문섭 부의장, 명미정 의원, 박진섭 의원, 김미영 의원도 동참했으며, 황계동 주민 30여 명도 참석해 주요 안건인 화산교 교량 노후화에 따른 교량 교체 건과 폭우로 인한 황구지천 범람, 황구지천의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청사진, 오산용인 고속도로 교각의 문제성(추가안건) 등을 논의했다. 먼저 마을주민들은 1958년 만들어져 지난 몇 번의 보수에도 불구하고 화산교 교량이 제방 뚝 높이에 1.5m 낮아 홍수 시 교량 위로 하천물이 범람할 때 마을 전체가 작년에 이어 여전히 침수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민원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원천천과 반정천이 합류하는 지점인 황구지천 황계동 구간은 향후 기산동 택지개발 등으로 그 위험성은 배가 될 것이라는 지적을 했다. 특히 교량에 인도조차 없어 택배 물류 회사가 들어선 지금 수많은 화물차의 이동으로 인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해 주민들에게 사전 알림 조례를 무시한 채 도시계획심의를 받아 논란에 휩싸였던 화리현리 폐기물 재활용 처리시설이 근 일년간 화성시와의 행정소송 끝에 승소함에 따라 해당 업체가 또다시 인허가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져 화기현리 주민들의 불안이 다시 재현됐다. 2021년 12월경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과 주변 아파트연합회, 지역단체의 거센 반대로 사실상 인허가 불허로 결정됐던 폐기물 재활용 처리시설이 법원의 판단에 따라 화성시의 패소가 결정되며 화리현리 주민과의 마찰이 불가피하게 됐다. 먼저 민원을 신청한 주민은 화리현리 폐기물 재활용 처리시설 배수로로 인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오수나 우수가 흘러내려 향후 준공이 난 후 배수관을 사용할 수 없는 건 아닌지에 인허가 부서에 질의를 요청했지만 화성시에 대답은 “배수계획은 이상 없는 것으로 판단 한다”는 답변이었다고 한다. 이어 화성시는 해당 토지의 배수계획은 ‘여수소통권’이라는 민법 내용을 따라 고지대의 토지소유자가 침수지를 건조하기 위하여, 또는 가용이나 농ㆍ공업용의 여수를 소통하기 위하여 공로ㆍ공류 또는 지하도에 이르기까지의 낮은 지대에 물을 통과하게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