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수출전담인력 및 디지털 컨텐츠 부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련했다. 올 상반기 총 예산은 1억 2천만 원이며, 57개사를 선정해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고 지난해 수출액이 1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라면 분야별 2개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외국어 홈페이지 및 카달로그 제작 ▲유튜브 영상 제작 ▲외국어 통번역 ▲구글 키워드 검색광고 및 페이스북 광고 등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총 4개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화성시나 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수출업무지원센터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이른 아침 병점고등학교 정문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배우자와 동반해 학생들을 직접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성시장의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현재 화성시 도로망 구축, 기업 관련 회담, 등 각종 일과로 바쁜 와중에도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해 화성시장은 몸소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 부모와 함께 온 학생들도 기억에 남을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에 입장했고 학부모 또한 밝게 인사를 나누며 발길을 돌렸다. 이날 정명근 시장 배우자도 함께 학생들을 응원하는 도중 한 학생이 시계를 두고 왔다고 하자 “돌려주지 않아도 되니 시험 꼭 잘 치르세요”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손목시계를 풀어줘 정명근 시장 못지않은 응원을 이어 나갔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그동안 학생들 공부하느라 수고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서 각자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화성시장으로서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파이팅(화이팅)”을 외치며,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에 정명근시장 배우자 분은 학생들이 오전 8시 1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7일 오전10:30분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화성시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시정브리핑은 1회인 만큼 많은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화성형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추진,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 관련 「희망도시시민참여단」 모집 및 운영계획으로 4가지 주요 정책에 대해 분야별 담당자가 차례로 나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의 내용들을 쉽게 알기가 어려웠기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최선의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중 “그래서 현안사업의 보다 정확한 정책에 시민이 이해하고 또 알아야 할 정책은”이라는 기자의 질문에 정 시장은 매우 유연하게 답하며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연이은“화성군공항에 대해 시장님의 견해를 바란다.”는 질문에는“저는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지만 아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2화성송산포도축제가 3일 토요일 궁평항 광장에서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식을 열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워원회가 주관한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코로나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화성시 대표 축제중 하나로 그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 하지만 포도축제에 깊이 관여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포도축제를 다시열기위한 준비과정이 아주 쉽지만은 않았다고 전해진다. 우선 포도 농가 하나하나가 이번 축제를 성사시키기 위해 시의 관련부서와 축제관련 업체 시 관계자들과 매번 머리를 맞대고 예산심의부터 판촉까지 그리고 축제를 보러 오는 시민의 안전에서부터 먹 거리 볼거리까지 많은 인내와 투지로 관련부서와 화성시 여러 포도농가가 앞장서 축제를 성사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속내를 털어냈다. 이어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포도축제로 인해 송산포도를 널리 홍보함은 물론 힘겹게 포도농사를 짓는 농가에게도 확고하고 뚜렷한 자부심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 또한 마련되기 마련인데, 포도홍보와 판매에 앞서 이익만을 추구하는 몇몇 주요 관련업체의 장사 속에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에 이익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