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벽지 HU공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위해 나서

화성시의 삼박자 업무협약 기틀에 한몫 거들어
관내기업,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 결실

김훈 대표 저탄소 인증을 통한 탄소중립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친환경 개발과 인증을 통해 세계 속의 친환경 브랜드가 되는 높은 이상을 추구하는 것을 기조 삼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관내 기업인 개나리벽지가 지난 6일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나눔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복지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개나리벽지 김훈 대표이사, 화성도시공사(HU) 김근영 사장,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고원준 대표이사, 그리고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과 함께 앞으로 진행할 활동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친필 서명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밀하게 선별하면 HU공사는 주거환경(도배) 개선 전문 기술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급하며, 개나리벽지는 고품질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급벽지 지원과 함께 전문 기술인력 배양에 필요한 벽지도 지원한다는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민 과 관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훈훈한 결과를 도출했다.

 

개나리벽지는 1977년 설립된 벽지회사로 꾸준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으로 저탄소 환경표지 인증 및 전 제품 환경표지인증 등 수많은 환경 인증 마크로 정평이 난 국내 최고 굴지의 벽지회사로 유명하다.

 

또한 개나리문화재단을 운영하며, ▶개나리 콩쿠르 ▶개나리 힐링콘서트 ▶유/청소년 문화예술 지원 ▶창작동요제 및 동요 아카데미 개최 등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해외 가리지 않는 지원과 후원 등 훈훈한 이미지의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1984년 정남면 관항리에 1공장 설립 후 40년 동안 화성시에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에 공헌하는 바가 매우 적지 않은 기업이라 할 수 있으며, “화성은 제2의 고향”이라는 김훈 대표의 말에서 화성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개나리벽지는 2012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쌓으며 1년 만인 2013년에는 1.000만 불 수출의 탑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까지 소유한 토종 한국산 기업으로 2023년 현재는 국내 유일의 벽지 디자인 회사로 클로벌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김훈 대표이사는 “화성시의 급속한 발전을 지켜보면서 우리 회사 또한 고객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같은 활동을 지속해 화성시와 동반 성장하는, 인류애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전 직원과 함께 한국의 기술로 만든 친환경 벽지를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폭넓은 수출로 화성시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사람 중심의 친환경 기업 하면 아! ‘개나리벽지’라는 생각이 들도록 더욱 매진 하겠습니다”라고 시사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개나리벽지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의 업무협약은 화성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3박자 협약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관내 기업의 지역 후원에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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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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