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25일 오전 장지천 및 이주자택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생태 마을인 동탄8동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보호하기 위한 정기적 환경 정화운동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매년 열리는 행사인 만큼 배정수 시의원, 김상수 시의원, 김영수 시의원이 동참했고 이진수 동장 외 동직원 15명, 박종식 주민자치회장 외 주민자치회위원 15명 등 35명이 참여해 동탄8동 지역 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동탄8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동직원이 하나 되어 4개 조로 편성 후 장지천 및 이주자택지 구간 환경정화 운동을 하는 등 추석을 맞는 마을을 깨끗이 단장했다.
박종식 주민자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위원과 동직원이 하나가 되어 마을 청소에 함께 나서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분들이 깨끗한 생태마을을 느끼며 편안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수 동탄8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동탄8동의 생태자원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스스로 지켜나가려 애쓰는 모습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