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먹거리 취약 계층 어르신 30명에게 ‘화성로컬푸드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 꾸러미 지원은 ‘2025년 재단 상반기 사회공헌 희망화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우 우족꼬리곰탕을 비롯해 고추부각 등 반찬 3종, 김, 전통 간식 등 정성스러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이날 후원을 준비한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사회의 외로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풍요롭고 따뜻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엄유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이런뉴스 촬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레시 서부권에 유일하게 종합병원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있다. 화성시 남양읍 인근 화성유일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승격을 받아 20일(화) 오전 유일병원 신관 7층 옥상정원에서 화성시 관내 내빈들은 물론 주변 지역 병원장들을 모시고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을 가졌다. 2019년 당시 화성시 남양에 터를 잡은 화성유일병원은 지난 2014년 동수원남양병원이 폐원한 후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의 역할을 해왔으며 계속해서 화성시와 의료지원 협약을 맺는 가운데 시 각종 행사 및 스포츠 대회에 긴급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관내 기초수급자는 물론 차상위계층 그리고 주변 지역 시민들이 생명과 또는 안전과 직결된 의료서비스를 지속해왔다. 끊임없는 의료서비스의 노력 끝에 화성시 서부를 아우르는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화성유일병원은 털털한 성격의 국내 대표 여배우로 유명한 염정아氏의 부군 허일 원장을 비롯해 외과,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에 모든 전문 의료진을 갖춘 명실상부한 화성 서부의 대표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일임하게 됐다. 기념식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가온누리유치원(정미혜 원장)은 유치원 인근 숲을 ‘초록놀이터’로 활용해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숲밧줄놀이 프로그램 연간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진행된 숲밧줄놀이는 전문 숲 강사의 안내로 밧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밧줄 따라 걷기, 해먹에 누워 하늘 바라보기, 나무와 연결된 모양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푸른 숲의 싱그러움을 온몸으로 느끼며 놀이에 몰입했고, 활동을 마무리하며 “나무야, 고마워!”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함께 표현했다. 정미혜 원장은 “숲밧줄놀이는 유아들에게 자연의 고마움을 일깨우고 생태 친화적인 감성을 길러주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라며,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감수성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누리유치원은 2025학년도 학교자율과제 주제인 ‘유아의 생태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초록배움터 예술·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간 숲체험, 그린 캠페이너 활동, 의형제 마음 나누기 활동 등 다양한 자연친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통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의 자체 감사는 맹탕이라는 비난 어린 시선을 던졌다. 김 지사는 입장문에서 “그러나 이번 감사 결과는 셋 중 어느 것도 밝히지 못한 채 절차적 문제만 형식적으로 지적하고 말단의 실무자만 징계하는 ‘꼬리 자르기’로 일관한 것이다”라며 “원안은 경기도가 2008년 처음 제안한 이후 13년간 검토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안이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종점을 포함하여 무려 기존 노선의 55%가 바뀐 변경안이 나오기까지는 단 6개월이 걸렸고 기재부 협의 기준인 노선의 1/3 이상 변경을 추진하면서 기재부와는 물론 경기도와의 협의도 일체 없었다”라고 주장한 김 지사는 “이례적이고 비정상적인 변경의 핵심에는 노선 종점부에 자리 잡은 김건희 일가의 땅이 있었으며 이번 감사는 특혜 의혹의 사실 여부와 이를 가능하게 한 윗선과 몸통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내지 못했다”고 성토했다. 계속해서 “그나마 밝혀진 것은 원안보다 변경안이 더 낫다는 정부의 주장이 거짓임이 드러난 것으로 편익 산정,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노선 변경을 추진했다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협의회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지난 2월 26일(수) 사랑의 척사대회와 청렴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척사대회에는 경기남부지부협의회 및 8개 기능별위원회 자원봉사자들과 공단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공단 자원봉사자들의 단합과 법무보호사업 관련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남부지부협의회에서는 법무보호사업지원금 100만원을 지부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척사대회 행사와 함께 “빈손으로 만나요”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단합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가치있는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남부지부협의회 변봉구 협의회장은 "척사대회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오늘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경기남부지부협의회 및 각 기능별 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양성식 지부장은 "청렴한 마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에서 2025년 화성문화대학 1학기 수강생을 전격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새 학기에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이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과 인문학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모집 기간은 2월 한 달간이고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1학기에는 총 5개의 정기과목과 1개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는데 정기과목은 Ⅰ신명을 울리는 ‘우리소리 판소리’ Ⅱ‘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Ⅲ‘도전! 플로리스트’ Ⅳ‘수필·논픽션 창작’ Ⅴ‘라이브 영어회화 첫걸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한 특강으로는 '영화로 배우는 인문학'이 진행된다. 정기과목 안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명을 울리는 우리소리 판소리 (정상희 명창): 매주 월요일 17:00~19:00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매주 목요일 17:00~19:00 도전! 플로리스트 (재료비 별도): 매주 수요일 15:00~17:00 수필·논픽션 창작: 매주 수요일 18:00~19:30 라이브 영어회화 첫걸음 (왕초보반: 13:00~14:00, 초중급반: 14:0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이달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금은 최대 2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시흥시청 4층 소상공인과)만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두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첫째, 간판, 실내 장식, 안전ㆍ위생 등 시설개선에 대해 총금액의 9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며 둘째, 요청 업체에는 마케팅 등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3일) 관내에서 6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2024년 8월 3일까지 해당)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또한, 2023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 마감일까지 화재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 중, 폐업이나 업종 전환이 없으며, 공고일(2025년 2월 3일) 기준 시흥시에서 2개월 이상(사업자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패스트트랙으로 신속 추진한 오산시청지하차도 구간 공사가 완료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속한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부대로 연속화사업은 화성 동탄신도시와 경계인 운암교차로에서부터 평택시와 경계인 갈곶동까지 3.74km를 6~8차로로 확장하고 지하차도를 통해 연속화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평택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추진 돼 왔다. 그중 오산시청지하차도 구간 공사는 지난 2015년 10월 착공됐지만 1km 남짓인 구간을 8년간에 걸쳐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였다. 공사 기간 지연에 따른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되기도 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조속한 준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한준 LH 사장이 직접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LH 관계자들에게 조기 추진을 당부했으며, LH의 패스트트랙 공정관리를 통해 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소장 최영준, 이하 용인농관원)는 1.22.(수)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다수인이 찾는 용인중앙시장 내 농식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와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용인농관원 소속 농산물 명예감시원이 농식품 취급업체에 원산지표시용 푯말을 배부하며 원산지표시 제도 지도 및 홍보를 병행했다. 용인농관원은 이번 1월 27일까지 설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 농산물 및 축산물, 선물용 농식품 취급업체 등에 대한 중점단속을 추진한다. 설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하고,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수용품 구입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 원산지 식별정보를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용인농관원 최영준 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예보’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처리 소요일을 약 10시간 단축하고, 동월 민원 발생량을 최대 100%까지 감소시키는 등 공공서비스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 4년간 접수된 6,000여 건의 민원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특정 시기에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민원 사례를 사전에 발굴한다. 이후 관련 부서에 개선 사항을 전달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주요 민원 예보 사례로는 →5월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 →6월 체육시설 야간 소음 불편 해소 →9월 추석 명절 봉안당 사전예약 시스템 운영 등이 있다. 발굴된 민원 예보는 최고고객책임자(CCO)가 모니터링을 총괄하며, 공사 전 직원이 협력해 대시민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민원은 단순히 처리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공사의 사업 방향과 시민의 요구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핵심 데이터”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