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에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우리동네 문화유산 발굴 보존> 공모사업을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화성특례시 지역 문화의 계발과 보존을 목표로, 화성특례시 내의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전승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사업 개요 및 지원 규모 공모 사업은 총 사업지원금 6,500만 원을 투입하여, 최대 12개 팀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는데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교육 및 행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무형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대상 및 지원 분야 공모의 대상은 문화재 보호법 또는 시·도 조례에 의해 지정되지 않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한 계획을 가진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다. 특히 화성특례시 내 마을 또는 공동체의 전통적인 습관, 생활 양식, 예술 활동 등이 담긴 무형문화유산을 전승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고영인 경제부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추진한 주체는 경기도” 강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이상일 용인시장의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보도와 관련해서 일부 "기초단체장의 근거 없는 비판"이라며 맞불을 놨다. 1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제16호 경기도청원 도지사 답변을 비롯해 그동안 여러 차례 국토부가 요구한 우선순위 노선 3개 선정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관련이 없다고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어 “40개 노선 중 3개만 찍으라는 국토부의 비현실적인 요구에 거절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지만, 전략적인 최소한의 대응을 해왔을 뿐”이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도내 다른 어떤 노선보다 정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초자치단체장이 문제를 제기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경제성(B/C)이 높은 사업임을 인정하지만 이미 민간투자자가 국토교통부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차원에서도 철도 민간투자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고 경제부지사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윤재(42·사진) 시흥시승마협회 회장이 제3대 회장에 당선돼 앞으로 4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시흥시승마협회는 8일 “제3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윤재 후보를 별도 투표 없이 최종 당선자로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당선된 박 회장은 체육학 박사로 경기도승마협회의 사무국장을 다년간 수행하며 승마 분야의 다양한 이론과 실무를 직접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서 그 능력이 이미 검증된 차세대 지도자로서 이분야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윤재 회장은 “오랜 기간 시흥시승마협회가 여러 가지 이유로 실질적인 활동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임기 동안에 시흥시승마협회 의 정상화 운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윤재 회장의 공식 임기는 대의원 총회가 열리는 2월 9일부터 시작된다.
이민근 시장 "협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시민의 편안한 삶을 도모하는 일에 매진할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9일 목요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안산시 주요 정책 및 현안과 관련한 첫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을사년 새해 첫 솔직 담백한 일문일답이다. ☞ 지난해 민선8기 임기 반환점을 맞이해 전반기의 소회 원활한 행정 추진을 위한 협업의 틀을 만드는 데 주력하며, 행정의 추진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민생 영역 전반에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며, 공공기관, 민간 단체, 교육기관 등이 참여하는 다각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복잡다단한 행정수요 속에서 집행부 단독으로는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여건을 직시하고, 협업과 통합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행정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가령, 경찰, 소방, 학교 등이 참여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 예방, 화재 및 재난 대응 강화, 학교 안전 관리 등 시민 일상 안전을 지키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선 지역 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이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차탄천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차탄천 얼음썰매장은 ‘얼음이 꽁꽁! 썰매가 씽씽!’이라는 테마로 연천읍 현가리 차탄천 일원에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2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날씨에 따라 운영시기 및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연천읍 이장협의회는 현재 50여 대의 썰매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부스, 이동식 화장실 등 이용 편의 공간을 마련했다. 얼음썰매장 이용은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2시간에 3,000원이다. 연천읍은 매점 3,000원 이용권을 발행해 썰매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썰매장에 오셔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한 추억으로 연천군을 기억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준비와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도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1 대 1 토론을 하자고 하는데 김 지사는 왜 기피하나. 자신의 행위에 자신 있다면 도망 다니지 말고 토론장으로 나오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싸움이 심상치 않다. 2023년 2월 경기도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협약을 맺어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또는 대안 노선 신설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용인 등 4개 시 공동용역 결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이 대안 노선으로 채택됐다. 이후 경기도는 2024년 6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경기도 광역철도사업 우선순위 1~3위로 GTX플러스 3개 사업(GTX GㆍH, C 연장)을 배치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은 후 순위로 미뤄 이 시장이 김 지사의 약속 위반과 무책임을 지속해서 비판해 왔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도시가 올해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판교, 용인 신봉ㆍ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50.7km를 잇는 광역철도며 경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8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안양시 동안구가 심폐소생술 인지율 99.1%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96%, 최하위 84.6%보다 14.5% 높은 수치로, 동안구는 이외에도 ▲걷기실천율 ▲흡연율 ▲혈압수치 인지율 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질병관리청 주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출하는 건강통계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동안구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하며 2024년도 보육교사, AED 관리자, 일반인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53회에 걸쳐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걷기실천율에서도 지난해 대비 5% 상승한 63.3%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49.7% 대비 13.6%나 높은 수치이다. 흡연율 지표는 13.4%로 지난해 대비 2.5% 감소하였으며, 전국 평균인 18.9% 대비 5.5%나 낮아 흡연율이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설치해 오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화성시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는 화성특례시청 건축정책과 내에 설치되며 2027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정부는 한류열풍 이후 외국 관광객 등의 장기 체류 숙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12년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을 도입했다. 하지만, 도입 취지와 맞지 않게 편법 주거상품으로 오용돼, 2021년 정부는 ‘생숙 불법전용 방지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이행하지 않는 생숙이 남아있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숙 합법 사용 지원방안은 신규 불법전용은 원천 차단하되, 사용 중이거나 공사 중인 생숙은 지역 및 소유자 여건에 따라 합법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지원방안이다. 시는 생숙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오는 9월까지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을 신청하도록 유도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으로 용도변경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붕기 건축정책과장은 “아직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생숙 소유자가 생숙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 용도 변경 컨설팅을 활용해, 생활숙박시설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박승원 시장 “위기를 기회로, 시민과 함께 정면 돌파해 모두가 바라는 도시 만들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지속가능하고 탄탄한 성장을 목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384만 평)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다.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3배 자족용지 확보로 ‘경제중심도시’ 도약 광명시는 경제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자족용지 확보에 강력한 목소리를 낸 결과, 판교테크노밸리 약 3배(135만㎡)의 자족용지를 확보했다. 파크스퀘어,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R·D COMPLEX) 등 4개의 특별계획구역을 고밀·복합 개발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0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난방이 취약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어르신에게 겨울 이불 등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피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