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21일 용인시 GTX-A 구성역에서 도시철도 재난 발생에 대비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도시철도 침수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시간당 150mm의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배수관 역류로 GTX-A 구성역에 대량의 빗물이 유입돼 역사가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특별피난계단을 이용한 이용객 대피 유도, 긴급 구조, 침수 구역에 대한 긴급 배수 작업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인명 구조, 의료 지원, 복구 장비 동원, 구호물자 지원 등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수습 복구 대책을 논의하는 관계기관 회의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이상기후로 다변화되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관계 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동 포레나별내 아파트 중앙홀에서 지역 현안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230여 명의 포레나별내(입주자대표회장 이덕규) 입주민들이 참석해 구리 갈매역세권 사업과 연계된 방음벽 설치와 86번 마을버스 배차 증설 등 10건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파트 주민들은 공공주택지구와의 경계에 설치 예정인 방음벽 대신 수목 식재를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시는 해당 사안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현재 4대 중 1대만 운행되고 있는 86번 마을버스(별내역 하차) 노선 정상화 문제도 논의됐다. 시는 버스 기사 인력난으로 인해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차량의 정상 운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29세대, 2,154명이 거주하는 포레나별내아파트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이라며,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약 17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재식 의장은 “자연재해 앞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연대의 표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재난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연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0일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국지도 98호선과 오남읍 일대 지방도의 도로 사면 및 배수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도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남양주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며 극한호우가 쏟아진 후, 국지도 98호선과 오남호수공원 진입로인 팔현로의 도로 사면이 유실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인근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도로 배수시설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도로로 직접 흘러들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김동영 부위원장은 유실된 도로 사면과 유출된 토사 현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도로로 유입되어 노면을 젖게 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로 옆 별도 배수로 설치 등 장마철을 대비한 배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오남-수동을 잇는 국지도 98호선과 오남호수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21일 가평군 일원에서 북부청사 새내기 공무원 23명이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새내기 공무원 공감·소통의 날’은 임용 2년 이하 및 도 전입 새내기 공무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고충 청취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2023년 10월 시작된 후 이번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연간 약 3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이섬에서 공공시설·지역 자산을 어떻게 기획하고 브랜딩해야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 될 수 있을지 직접 체험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이섬 매직홀에서 진행된 ‘균형발전기획실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팀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을 시청했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의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보고서 잘 쓰는 법, 북부청사 복지 시설 등 새내기들의 질문사항에 대한 선배 공직자들의 답변을 들으며 의미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학습에 참여한 북부청사 새내기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현장 탐방을 통해 선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이천 수펙스 센터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천지역 특산품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지역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반도체는 최첨단 과학기술로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청은 반도체 산업에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세계적 반도체 기술, 시설,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과학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반도체 과학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가칭)이천과학고 개교 지원과 반도체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활동 공간 제공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가칭)이천과학고 개교 준비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및 팹투어 지원 ▲이천 특화 ‘반도체 hy-스쿨’ 개설 및 운영 ▲경기도 특성화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은 지역의 대학, 기업과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미래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 3월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미래형 과학고’ 4교를 신규 지정했다.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교는 부천고와 분당중앙고이며, 시설 확충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 중이다. (가칭)시흥과학고와 (가칭)이천과학고는 학교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 내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다. 과학 중점과정 학생의 74.8%가 이공계열로 진학하며, 지역 과학교육 거점 학교 역할을 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들의 평가가 높아 도교육청은 현재 50교인 ‘과학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과학교육 저변 확대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지역거점 모델화 및 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다산중앙공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야외 연주회 ‘꿈의 향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내 집 앞 공원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초여름 저녁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소리로 그리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베토벤 교향곡 합창 4악장 △고향의 봄 △꿈꾸지 않으면 △사건의 지평선 등 친숙한 연주곡과 동요, 가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와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청소년들의 연주가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각자의 꿈에 당당히 도전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0일, 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에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주거·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2025 빨래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각 가정에서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배달까지 당일에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체 간의 철저한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원활하게 운영됐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 지구협의회 ▲남양주시 해병대 전우회 ▲한울타리 ▲한길회 ▲남양주 생활개선회 ▲남양주 짜장차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총 7개 단체가 참여해 약 150채의 이불을 세탁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억의 뽑기 부스를 운영하고, 점심 식사는 ‘남양주 짜장차’에서 제공하는 등 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도 더했다. 또한 남양주 생활개선회는 이번 행사에 맞춰 이불 100채를 추가로 후원, 취약계층의 주거 위생환경 개선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보건·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024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면서 보건 안전 체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안전관리자 제도 도입, ▲안전보건교육 및 컨설팅 지원, ▲위험성 평가 및 안전 메뉴얼 구축, ▲관련 정책 및 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은 곧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21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및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되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 ▲공정무역 축제(포트나잇), ▲공정무역 티파티(성과공유회)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 됐다”며 “개개인이 내딛는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시 전역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선수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 10위를 거두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는 지난 대회 11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적으로, 메달로는 금 8개, 은 14개, 동 23개를 획득했으며, 종목별로는 복싱 종목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배드민턴과 농구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보디빌딩과 당구 종목도 각각 3위에 오르며 김포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김포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이 될 것”이라 격려했다. 이날 김포시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도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김포 시민의 염원을 알렸다. 한편, 김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