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원 제14회 화성문화대잔치 화합과 소통으로

수강생들의 열정과 배움의 성과를 화성시민과 함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이 주관한 ‘제14회 화성문화대잔치’가 11월 8일 금요일, 성대한 개막을 알리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가족, 친구, 그리고 화성시민들과 문화원 회원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문화대잔치는 특별히 총 14개의 문화학교 강좌가 공연과 전시 형태로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예술의 장을 이루는 시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무대 공연에서는 가야금, 경기민요, 꽹과리, 전자키보드, 한국무용 초급반과 중급반, 청소년한문교실 등 7개 강좌반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과 현대의 예술적 색채를 선보였고 무대는 수강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감동의 무대였으며, 관객들은 하나 된 박수와 환호로 답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기념했다.

 

→전시 프로그램 - 예술과 창작의 성과물 공개

또한, 닥종이인형, 서예(월요일반), 서예(목요일반), 수묵산수화, 민화, 캘리그라피, 사진미디어 등 총 7개 강좌반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시 작품들은 각 강좌의 특색과 개성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은 예술적 감각과 창작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다.  ※전시는 11/11부터 시작하여 11/15까지 진행된다.

 

 

→화합과 소통의 시간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화성문화원이 준비한 뷔페로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화성문화원 유지선 원장을 비롯해 송선영 화성시의원이 축사를 통해 이번 문화대잔치의 의미를 전파하며 참여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 또한 전했다.

 

이에 화성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문화대잔치는 화성시민이 함께 누리는 예술과 배움의 성취를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문화대잔치는 매년 화성문화원이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 속에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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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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