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호주 시드니 한인 모국방문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민형 전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강흥원 전 호주 시드니한인회 회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와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포천시 농산물 및 공산품 호주 수출, 포천시 관광 홍보 등 포천시와 호주 시드니의 국제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 시드니 방문단은 “지난 2018년 방문했을 때보다 눈부시게 발전한 포천시의 변화가 놀랍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약 8,100개에 달하는 건실한 기업들이 위치한 도시”라며, “이번 간담회가 호주 시드니와의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호주 시드니 한인 모국방문단이 양 도시 간 가교가 돼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