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동탄8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8동 반짝파티”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동탄8동 반짝파티”는 동탄8동 주민총회를 풍성한 공연 및 전시행사, 마을장터와 함께 열어 마을의제에 대한 동의를 얻고자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주관 했다.
특히 이진수 동장 외 국회의원(이원욱, 전용기), 시의원(배정수, 김상수, 김영수, 김상균, 전성균)과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하고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이어 제3회차를 맞는 주민총회와 더불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익힌 주민분들의 라인댄스, 통기타, 섹소폰 등의 멋진 공연과 행정복지센터 각 층 로비에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사진과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채워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화성시어울림 복지관과 협조하여 운영한 반디카페는 주민 봉사자의 참여로 기부금을 조성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었고, 잔디마당에서는 주민참여자 50여팀으로 반짝반짝 마을장터를 운영하여 아나바다 재사용 물품과 화성시 농산물 등을 연계 판매하여 1천여명 주민들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시기 이후 처음 대규모로 추진한 동탄8동 반짝파티는 다양한 행사를 접목한 첫 마을축제로, 관내 통장단, 자원봉사지원단, 방재단 등 사회단체분들과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하고 방문한분들도 기대이상 이었다는 평을 받는 행사였다.
이에 금번 2022년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반디방송국’ ‘주민참여 환경개선’ ‘장지동 문화산책’ ‘새둥지 짓기’ ‘반짝반짝 마을장터’ ‘나도장지동보안관’ ‘먹거리 지원사업’이 2023년 자치계획 마을의제로 선정되어 내년도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으로 결정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동탄8동 주민자치회와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다듬어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