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보건소에서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군 중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학령기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24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이며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보호자의 동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 보호자가 사전에 작성한 ‘예방접종 시행 동의서’ 및 ‘예방접종 예진표’를 지참해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누리집의 예방접종관리 메뉴에서 관련 자료를 클릭하면 관련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해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의 경우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집중 기간 내에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하반기 나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나눔학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재능, 기술 등을 누구나 가르치고,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시민주도형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모집 강좌는 재능나눔 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총 23개 강좌이며 수강신청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좌별 주제, 일정, 강사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과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재능나눔 강좌에 참여하며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평생교육으로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학교 강사 참여는 강의 경력과 상관없이 화성시민 누구나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금, 대성동이 위험합니다. 남과 북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멈춰 세워야 합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북한 당국의 대남 방송 확성기 공격에 고통받는 대성동 시민들을 대신해 유엔과 국제사회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에 이제는 그만 대북·대남 방송을 중단시켜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간절한 호소문 전문이다. 어제, 대성동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북한이 고출력 확성기 공격을 시작했다는 보고를 받고, 주민 피해 현장을 방문하기까지 꼬박 한 달이 걸렸습니다. 대성동마을은 특수지역입니다. 유엔사가 승인해야 출입할 수 있는 공동경비구역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대성동 주민들이 ‘제발 살려달라’고 하소연을 하는데도, 시장인 저조차 유엔사의 승인을 얻어 마을을 방문하기까지 한 달이 걸렸습니다. 어젯밤, 대성동을 다녀오고 무력감과 허탈함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우선, 우리 시민이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인데, 시장인 저조차 현장을 방문하는 데 한 달이 걸렸다는 이 어이없는 현실이 통탄스러웠습니다. 그동안 국회의장님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등 많은 분이 파주를 방문해 대성동에서 수 킬로 떨어진 곳에서 대성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이하 협회)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국 치유 승마 전문가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전문가 연수는 경기도 이천에 스티븐홀스마스터즈(승마장)에서 개최했고 주)코융합심리치유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협회 임원들은 물론 치유농업, 심리 운동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함께했다. ‘자폐인을 위한 말 매개 치유’를 주제로 전문 강사로는 세계적인 말 매개 치유 전문가 아니타박사(Dr. Anita Shkedi)를 초빙했다. 아니타 박사는 영국 재활승마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고 리버풀대학 석사, 영국 더비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외상성 뇌손상과 치료적 승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말 : 새로운 길을 걷다’ 등의 주요 저서는 물론 30년 넘게 EAS(말 매개 서비스, Equine Assisted Service)를 교육하고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국제 유대인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력도 있다. 또한 아니타 박사는 2022년 협회 학술대회 참석한 것을 계기로 주)코융합심리치유연구소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연구원은 24년 10월‘화성이슈리포트 제13호’를 발간했다. 화성이슈리포트 13호의 첫 번째 주제로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맞이하여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함의에 대해 다뤘다. 특례시는 인구 규모 100만 이상 대도시에 부여되는 행정적 명칭으로 특례시 인구 규모는 광역시 수준으로 폭증하는 대도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분절화된 특례시 지원 방식의 체계성 확립과 인구 기준에 따른 행정적 명칭에 불과한 특례시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이정표로서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에 대응한 화성시의 과제로 ▲핵심 사무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화성특례시 권한 확보와 기(旣)이양 권한의 실효성 증진 방안 모색, ▲특례시 법적 지위 안정화 및 재정 권한 확보를 위한 협조적 거버넌스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원은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화성시가 직면한 반도체 산업환경과 도전과제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불안정성, 글로벌 경쟁 심화와 기술 혁신 압박, 시스템 반도체에서의 낮은 경쟁력, 인력부족 문제와 인재 유치 경쟁, 기술 유출 리스크 등을 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우미건설이 25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월 5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7일(일)부터 11월 20일(수)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교2지구에서는 최대규모의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주택형 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장점으로,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예정)와 고교부지(계획)가 예정돼 아이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계획) 부지가 있어, 쾌적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 18일(금) 전격 오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을 18일(금) 오픈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에 이른다.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위주로 공급되며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 일원은 중견 건설사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 세교2지구와 달리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 향후 약 1만2천세대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 곳이다. 이에 병점역 일원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 트리플 교통망(예정) 형성되는 병점역 이용 편리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이러한 병점역 일원 1만2천세대의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선다. 병점역은 지난 2003년 개통돼 햇수로 개통 20년을 족히 넘어섰지만, 하루 수만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이하 도장애인승마협회)가 지난 28일 경기도 관내 장애인승마의 저변 확대와 보급을 위해 ‘2024 경기도 장애인승마 종목보급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승마 종목보급 강습회는 용인특례시에 소재한 신갈승마클럽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학부모, 기관 관계자 총 60여 명의 참여하에 장애인승마 종목 소개를 시작으로 말의 특성 교육, 말 먹이주기, 스크린 승마 체험 등을 함께 하며 마무리됐다. 도장애인승마협회 윤종혁 회장은 “관내 장애인, 장애인 가족 그리고 관계자들이 말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말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말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승마의 매력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종목보급 강습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예산 지원을 통해 연속 사업으로 유지 운영될 수 있었기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도장애인승마협회는 현재 4개 시‧군 지부(부천시장애인승마협회, 남양주시장애인승마협회, 이천시장애인승마협회, 용인특례시장애인승마협회)가 있으며, 향후 각 시‧군 지부에서도 종목보급 강습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태안농협(본점)은 어제인 9월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장애인)에게 쌀을 후원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화성시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은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추석·설 명절 때마다 장애인 가정에 4대째 쌀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나 (고)김태규 태안농협 조합장은 물론 김용재(2대) 전 태안농협 조합장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은 물론 장애인들에게 쌀을 후원해주며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게 불우이웃돕기를 이어온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김세제 태안농협 조합장(전)이 3대를 이어 쌀을 후원했고, 현)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이 4대째 어려운 불우이웃과 장애인들에게 한결같은 후원을 대물림해 가고 있어 주변에 따뜻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는 것에 그 의미는 배가 된다. 이날 후원 행사에 참석한 박용옥 한국장애인연맹 화성시지회장은 “4대 조합장으로 이어오며 어려운 장애 가정에 따뜻한 추석 선물을 나누어 줄 수 있게 해주신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께 정말 감사하다”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인지는 물론 정기적 측정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2024년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더위가 가시지 않는 9월 한 달 동안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부보건소, 모두누림센터, U-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는 레드서클존 홍보 부수를 통해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상담을 진행하며 본인의 혈관(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홍보 물품과 함께 배부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보건소 사업 연계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고양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인지 및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화성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동부보건소, 동탄보건소, 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동부권 경로당 노인들의 신체기능 및 집중력 강화를 위해 또 건강 능력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화성시 동부권 경로당 '다함께 터링놀이터' 운영은 지난 8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기배동 평생플러스빌 경로당을 비롯해 면ㆍ동 추천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터링놀이터는 전통놀이인 비석치기, 구슬치기 등 어울림의 정서에 컬링과 볼링의 경기방식을 바탕으로 게임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하여 새롭게 개발된 펀(Fun)스포츠로 어르신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건강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 동부권 자원봉사지원단과 연계한 새로운 체육활동은 주 1회 자원봉사지원단의 직접 방문을 통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박태경 동부출장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터링프로그램’을 화성시 최초로 경로당에 보급”하게 되었으며, “근력과 집중력, 협동심과 배려심이 요구되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운동인 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가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2025년도까지 대상 경로당을 30여 개소로 확대하여 운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지난 8월 9일(금) 산본 로데오 거리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은 군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한 지역 연계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후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는 우리나라의 법정 장애 15가지에 대한 설명과 퀴즈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인식하고 장애가 단지 ‘차이’라는 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던 봉사단원은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 활동을 하면서 좀 더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힘들었지만 뿌듯한 캠페인 활동”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바’라보고 서로 ‘이’해하며 ‘크’는 아이들>의 줄임말로 환경 캠페인, 지역 어르신들과의 문화 체험을 통한 소통과 나눔, 반려동물 이해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