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열흘 차에 접어든 가운데 대상 시민 10명 중 9명이 지급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지급 대상자 62만 4,285명 가운데 55만 8,912명(89.5%)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온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이 87%를 차지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은 13%로 집계됐다. 시는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은 5부제가 시행됐음에도 불구, 현장 접수 인원 폭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대기가 지연되는 문제가 다소 있었지만, 둘째 주에는 현장 접수 창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시민들의 소비쿠폰 신청 100%를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과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소비쿠폰 지급 서비스를 유선으로 신청하면, 동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원에서 기초질서 준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특구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순찰에는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다문화특구 상인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순찰은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출발해 원곡초등학교, 안산역 인근 등을 거쳐 다시 어울림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1.7km 구간을 도보로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이재형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주요 기관장과 관련 부서장들은 합동 순찰에 나서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순찰 중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음주소란 ▲무전취식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CCTV 및 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열린 의회 실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이 제9대 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 성과와 활동을 되짚으며, “군민과 함께 숨 쉬는 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024년 7월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황선호 의장은 1년 동안 △회기 운영의 내실화 △실질적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군민 생활 밀착형 조례 제·개정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회기 운영의 내실화, 군정 견제와 균형을 위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 지난 1년간 양평군의회는 총 2회의 정례회와 6회의 임시회를 운영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회기마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결산안 심사, 조례안 검토 등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지켜왔다. 특히,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실질적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7월 3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특위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조사계획서 수정의 건’에 대한 의결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특위의 활동기간은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으며, 김학영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추가 선임됐다. 본회의 의결 이후, 특위는 제5차 회의를 개의하여 총 3건의 안건을 심의 ‧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에는 출석 요구에 반복적으로 불응한 고양시 제2부시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정식적으로 요청하기로 한 안건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1조 및 동 조례 별표에 따르면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경우 1회의 경우 300만 원 이하, 2회 이상의 경우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외로도 특위는 남은 조사기간 동안 감사 선임 절차의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사 일정을 수립하고, 관련자들을 증인 및 참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해‘시민제안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제안예산은 예산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예산의 기획·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공사는 매년 시민의 제안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남자 샤워실 환기시설 개선공사, 갯골생태공원 화장실 에어컨 설치사업이 채택됐으며, 2025년 상반기 내 완료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공모의 대상사업으로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편익 증진 사업 △ESG 연계사업 세 분야로 진행되며, 시흥시민(관내재직자 등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 우편 접수, 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안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지역화폐(시루)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하여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제안예산 제도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는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안구청에서 ‘멘탈플레이 시리즈’ 강좌를 연다. 정신건강의 달(10월)을 기념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덜고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좌다. 강의는 ▲스트레스를 이기는 힘 ▲예술의 치유적 효과 ▲부탄문화원장에게 듣는 부탄 행복의 비밀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포스터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1-253-5737, 내선 3번)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는 7월 31일 수원시청에서 ‘북닥터(도서 수리)’ 신규 직무 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북닥터’는 수원시가 추진하는 장애인일자리 시범 사업으로 18세 이상 등록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을 대상으로 한다.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 경험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참여자를 모집·선발하고, 공단은 도서 수리 직업훈련을 담당한다. 수원문화재단 산하 도서관은 도서 훼손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하는 실무를 맡는다. 세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사업 연계를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김정대 본부장,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국장이 참석했다. 오영균 대표이사와 김정대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무 다양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공식 웹페이지(shfestival.com)를 새롭게 단장하고, 8월 1일 문을 열었다. 기존 웹페이지는 정보를 찾을 때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새로 단장한 웹페이지는 접속 속도가 빨라졌고, 정보 접근성도 향상됐다. ▲축제 소개, 주요 일정 ▲8일간 프로그램 안내 ▲사전 예약 접수 ▲오시는 길 ▲축제 아카이브 ▲첫 방문객을 위한 이용 가이드 등 콘텐츠로 구성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를 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8월 중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린다. 축제 공간을 수원화성 전역으로 넓히고,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개선할 예정이다. 9월 28일 정조대왕 능행차를 시작으로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축제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의 경계선에 있는 7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해 ▲장기 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급성기 또는 요양병원에서 퇴원했거나 퇴원이 예정된 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등급 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A/B)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이 우선돌봄 대상군이다. 주요 연계 서비스는 ▲방문진료, 만성질환 건강지원, 퇴원 환자 재가복귀 지원 등 보건의료 지원 ▲방문요양·목욕·간호, 주야간 보호, 복지용구 등 장기요양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 가사지원, 동행지원, 식사지원, 운동재활, 심리상담 등 일상생활지원 ▲새빛돌봄스테이션(재활주택), 주택 안전생활 조성 등 주거 지원이다. 수원시는 9월부터 ‘새빛마을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방문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사업(건강관리), 새빛돌봄스테이션(재활주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7월 31일 ‘2025년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집무실에서 배희성 경기대학교 교수 등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지방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정연구원 정재진 연구기획실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관한 교육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치분권협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담아내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며 “협의회에서 제안하는 실천 방안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