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정의녀 할머니(82세)가 성금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정의녀 할머니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생활비를 아껴 모은 100만 원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기탁한 할머니는 올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첫날에 맞춰 다시 성금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의녀 할머니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죽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기부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의녀 할머니의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정수학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20상자를 기부하며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정수학원은 신곡1동 복지자원 나눔 협약 기관으로, 지난 4년간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라면 특강’을 운영해 수강생이 수강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도록 해왔다. 이 특강은 학습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강생 대표 5명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원생들의 참여로 모인 라면은 신곡1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보건복지팀이 협력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민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정수학원이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참여해 운동의 의미를 한층 빛내줬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과 주민이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부터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첫 번째 주자로 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더 많은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의 마중물이 돼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과 따뜻한 기운이 호원2동뿐 아니라 의정부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가 성금 94만2천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개최한 나눔장터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더해 마련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구분 회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의 첫 주자로 동참해주신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5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란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질병, 노령, 장애 등 돌봄에 대한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위기 이웃 제보 방법과 각종 공공·민간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이날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집중 모금 운동을 홍보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기부 방법과 참여 절차를 안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 힘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4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살피소’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의정부제일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위기가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실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겨울철을 앞두고 계절적 위험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자 마련한 거점형 민관 연합 캠페인이다. 11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역, 회룡역 등에서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위기이웃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실시한 자원회수시설 정기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아, 시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검사 결과, 매연농도는 불투명도 0도(0%),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으로 각각 기준치인 2도(40%)와 45ppm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가스 체류 시간 ▲보조연소장치 작동 상태 ▲배기가스 온도 적정성 ▲소방장치 설치 및 관리 실태 등 전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시설이 안정적인 연소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가까이 의정부의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화된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소각 효율을 유지해 왔다. 이번 합격 판정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제1회 SIGN-UP 간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획일화된 간판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조화를 갖춘 우수 디자인을 발굴해, 시민과 방문객이 머무르고 싶은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시민, 디자이너,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판을 통해 개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창작 간판 디자인과 우수 설치 간판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창작간판과 설치간판 2개 분야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9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의정부시 간판 개선사업 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상권 특화거리 조성 시 적용 가능성도 검토된다. 또한 시청 로비 전시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IGN-UP 공모전은 시민과 디자이너가 함께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디자인 프로젝트”라며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는 간판이 도시의 인상과 매력을 바꾸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의 대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인 ‘의정부 포레스트’가 2025년 한 해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총 10회 운영된 의정부 포레스트는 시민과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정부 포레스트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일산림욕장 ▲지역 고유의 문화가 살아있는 제일시장 ▲감성적 휴식을 제공하는 음악‧미술도서관과 카페투어 코스 등을 연계해 참여자들이 의정부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형 프로그램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명상 요가 ▲목공체험 ▲산림욕 걷기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명상 요가 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목공체험과 산림욕 걷기 프로그램도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문지별 만족도 분석 결과, ▲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주말 이용객 증가로 혼잡이 심화된 시내버스 1-8번 노선을 11월 8일 첫차부터 토요일 및 공휴일에 각각 1대씩 증차해 운행한다. 1-8번 노선은 민락‧고산지구와 청학리, 노원구청을 잇는 대표 생활노선이다. 하지만 최근 수락산과 천문폭포, 흑석계곡 등으로 주말 관광객이 몰리면서 차량 내 혼잡도가 높아지고, 관련 민원도 잇따라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 7월부터 현장조사와 운행자료 분석을 통해 주말 시간대별 승차 패턴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불암산역 및 빼뻘 등 주요 정류소에서의 승차 대기와 만차 현상이 두드러진 것을 확인, 증차를 추진했다. 이번 증차로 주말 시간대별 배차 간격이 최대 5분 단축될 예정이며, 주요 정류소의 대기 시간도 줄어 시민들의 주말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증차를 통해 평일 출퇴근뿐 아니라 주말 나들이와 여가 이동 등 시민들의 생활 편의도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