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체계 구축과 시민 중심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김포시 인공지능(AI) 기본조례'를 제정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7월 초 김포시가 발표한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전담조직 신설, 조례 제정,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전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 될 전망이다. 조례에는 ▲3년 주기로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인공지능(AI) 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김포시 인공지능(AI) 위원회’ 설치, ▲행정업무 자동화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및 사업화, ▲공무원과 시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공익 활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광식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야간에도 활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21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2025년 이열치열 러닝’ 야간운동 프로그램을 열고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러닝 지도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운동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여름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특히 21일에는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했던 이연진 코치가 초청돼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러닝 지도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연진 코치는 현장에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운동 전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요령, ▲건강하고 효율적인 달리기를 위한 자세 및 호흡법, ▲개인 체력 수준에 맞춘 그룹별 페이스 러닝 등으로 구성된 실전형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초보자부터 중급 러너까지 수준별로 그룹을 나누어 체계적으로 달리기에 참여했으며, 이연진 코치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실질적인 운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부터, 김포시 내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에 대하여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란 정보통신설비의 기능을 유지하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설비를 일상적으로 보수 및 관리하는 일체의 행위를 의미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3년 7월 정보통신공사업법을 개정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정보통신공사업법 제37조의2 등에 따르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등에 설치된 정보통신설비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관리주체)는 유지보수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정보통신설비의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성능을 점검한 후 그 기록을 작성해야 한다. 아울러 관리주체는 점검기록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동안 보존해야 하며, 지자체장이 기록의 제출을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라야 한다. 관리주체는 공사업자에게 정보통신설비의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위탁할 수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2025년 하반기 민원실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경찰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민원실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절차도 추가로 점검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현장 녹화·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분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시청 민원실 훈련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관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원담당자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업주부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성장한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4주간의 생활 밀착형 재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 아들을 키우며 누구보다 현실적인 가정경제의 어려움을 체감했던 김유라 작가가 돈이 새는 습관을 바로잡고 무리 없는 투자로 자산을 늘려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재테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전략 ▲아들 셋 알뜰하게 키우는 경제독서 ▲수익으로 연결되는 실전형 독서법 ▲무리하지 않고 투자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해 복잡한 이론보다 생활 중심의 사례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김유라 작가는 경제에 문외한이었던 전업주부에서 출발해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해 삶을 바꾼 주인공”이라며 “이번 강연은 경제에 자신 없는 시민들에게 용기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구강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해 소속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구강보건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동영상은 ▲구강과 치매(전신질환)의 연관성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관리 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입마름 예방법 ▲불소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치매예방에 중요한 구강관리 방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동영상은 치매예방 모바일 앱 ‘인지케어’와 치매안심센터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게시되며,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 가족을 포함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와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구강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치아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7월 30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행정사협회 등 3개 인허가 유관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4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건축 및 개발행위 관련 사안에 대한 민관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에 따른 단열재 두께 계산’ 및 ‘산지 전원주택 허가 후 분할 가능 여부’ 등 총 3건의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인허가 의제 처리 시 부서 간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의를 통해 허가 소요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시는 건축사·공간정보산업·행정사협회가 인허가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직접 응대하고 있는 만큼,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개발 수요 감소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천시건축사협회 김학식 회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유관 단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민원인 입장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극적인 인허가 행정을 실현하려는 이천시의 노력을 높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방법을 알렸다. 대형폐기물은 세 가지 방법 중 편리한 수단을 선택하여 신고 및 배출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신고를 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고하는 것이다. 또한 세 번째로는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빼기’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배출 신고를 하는 것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을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투기하면 불법투기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며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대형폐기물을 절차에 따라 올바르게 배출하면 자원의 재활용이 활성화되고 거리의 청결함이 유지되어 이천시민 모두가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불법투기로 인해 산과 들의 미관이 훼손되는 것을 막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기 위해 이천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폐기물을 올바르게 신고하여 배출할 것을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관내 경춘선·경의중앙선 전철역 7개소에 대해 총 22건의 내부도로 구간을 설정하고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철역 내부 통로와 승강장 등 이용이 빈번한 공간에도 입체적인 주소정보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위급 상황에서 구조·구급 활동 대응력을 높이고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내 총 18개 역사 중 이용 수요가 많은 금곡·별내·도농·양정·도심·팔당·운길산 등 7개 역사 내부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한 도로명을 우선 부여했다. 도로명은 △중앙통로 △동측·남측 통로 △상행·하행 승강장 등 실제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곡역에는 ‘금곡역 중앙통로’를 비롯해 ‘금곡역 상행 승강장’, ‘금곡역 하행 승강장’이 각각 부여됐으며, 도농역의 경우 주된 통로가 양갈래로 나뉘는 구조임을 반영해 ‘도농역 중앙통로’ 대신 ‘도농역 동측 통로’, ‘도농역 남측 통로’로 명명했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주민의견 수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등 법정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고시됐다. 시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서부권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천문학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직업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천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며 아동의 진로 흥미를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 분해 및 조립 △미니 망원경 만들기 △별자리 관측 및 일지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련 직업에 대한 꿈도 키웠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방학 돌봄 체계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