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7월 30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7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대상은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폐기 처리되는 공공자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하여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나눔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공공자산 순환 나눔센터 운영 방안’(건축과 한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안성 유기로 반지와 팬던트 등을 제작·판매하여 안성 유기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담은 ‘유기도 힙하다’(정보통신과 강경림)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자주 이용되는 민원서식의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비치하는 방안을 제안한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예시 QR코드로 한눈에!’(대덕면 이홍금)가 선정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안성시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나온 제안들이 안성시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7월 31일 오후 2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 제안’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과 삼죽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 5명의 고고장구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 주요 사업 홍보와 주민 건의사항 청취가 약 90분간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로 확장, 배수로 정비, 과속카메라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국사봉 등산로 주변 생활환경 개선 등 평소 느끼는 생활불편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건의하며 시에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안성시는 주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가 1일 학자로 신축 복합건물에서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세계언어센터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행사는 운영성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센터에서 교육받은 한국인 학생, 외국인 학생, 학부모 대표가 소감을 발표하며, 센터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전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센터는 지역민 대상 영어·다국어 교육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양방향 교육 시스템을 갖춰왔다. 또한, 세계언어축제, 찾아가는 센터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안성시만의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개관과 함께 새로운 공간에서 안성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일본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중국 후저우·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청소년 함께하는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무원의 자녀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출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치원·어린이집 여름방학 기간을 기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아양도서관에서 열렸으며,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안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총 12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공무원들은 도서관에서 원격근무를 수행한 가운데, 자녀들은 전래 놀이, 보드게임, 요리 활동, 책 읽기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했고, 점심시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아이와 함께 일터에 나올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고, 아이도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동안 방학 기간이면 아이 돌봄 문제로 늘 고민이 많았는데, 육아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방학 중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내 틀텃밭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텃밭 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민락동 879번지(송산사지 옆)에 위치한 민락 힐링 텃밭정원은 시민 체험형 텃밭으로 조성돼 지난 6월 13일부터 개방했다. 틀텃밭 30개에 20여 종의 다양한 농작물을 경작, 시민들이 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텃밭 가꾸기 콘테스트’는 7월 말까지 수확을 마친 틀텃밭을 시민이 직접 경작하며 농작물 재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공개 모집을 통해 20팀을 선정해 틀텃밭을 배정하고, 8월부터 10월까지의 가꾸기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시정소식-알림마당-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다. 최근 이른 무더위와 장기화된 폭염에 따라 참여자들을 위한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아이등교지킴이 ▲도서관히어로 ▲급식지원단 등 7개 일자리 사업단(280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참여자의 경륜과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운영안내'를 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배포하고, 현장 방문과 점검 등을 통해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수행기관(10개소)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DIVE 에듀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과 학교, 늘봄센터를 연결해 교통 불편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 및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참여로 소외됨 없는 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권역별 특성과 수요 조사를 반영해 노선을 설계하고, 지역 내 주요 아파트 단지 및 신청 지역을 중심으로 승·하차 장소를 지정했다. ‘DIVE 에듀버스’는 늘봄프로그램 시작 전 과 종료 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행되며, 전담 인솔 인력을 배치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 취지에 발맞춰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학 노선과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7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체류기간 동안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총 334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관내 농가에서 근로활동 중이며, 향후에도 혹서기 및 혹한기 대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근로자와 농가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재난상황실에서 관내 설계업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BUY연천’ 정책 실효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 설계단계에서 관내 업체들의 생산제품 및 자재 우선반영 방안을 모색하고, 설계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여 공사 발주시 관내 업체들의 물품과 자재들이 실제 공사에 반영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연천군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을 비롯해 관내 설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계단계에서 ‘BUY연천’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참석한 설계업체 관계자들은 설계 단계에서 관내 제품을 활용할 때 겪는 기준, 규정상 어려움, 발주부서와 설계사 간 사전협의 필요성, 향후 군에서 제공하면 도움이 될 만한 관내 자재ㆍ제품 정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석휘 회계과장은 “BUY연천은 단순한 물품구매가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부터 지역 제품을 반영해야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다”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지원과 제도개선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1리 주민들이 빠른 판단과 심폐소생술(CPR)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귀중한 생명을 구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1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노곡1리 마을 어르신들이 들깨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중, 함께 일하던 어르신이 벌에 쏘여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어르신은 이후 알레르기 반응과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및 의식 저하 증세를 보였다. 현장에 있던 백영성 노곡1리 노인회장과 최철순 총무를 비롯한 주민들은 평소 받아왔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조치에 나섰다. 최철순 총무를 필두로 마을 어르신들이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동시에 119에 신속히 신고하여 구급대 도착 전까지 소중한 시간을 확보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주민들의 적절한 대응이 추가적인 악화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환자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한 상태다. 이번 사건은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