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6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30개 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 절차 등을 안내했다. 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설명회가 열린 대회의실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주택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했고, ▲법적 구역 지정 요건 적정성 ▲제외 대상 여부 ▲동의율 등을 심사해 지난 10월 17일 30개 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재개발 후보지 20개소, 재건축 후보지 10개소다. 3개소는 ‘입안 제안형’ 구역으로 조건부 선정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지 공모 추진 경위를 인내하고, ▲정비구역 지정 후 사업 추진 절차 ▲도시정비법 개정 사항 ▲일반 정비사업과 신탁사 특례 방식 차이점 ▲권리산정 기준일과 건축허가 ▲단계별 주민 동의 요건 ▲투기 방지 대책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가 핵심”이라며 “선정 지역 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운영한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3기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기수별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8회차 일정으로 파주보건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 운동, 원예 수업, 건강 교육,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 구성으로 단순한 신체 건강 향상을 넘어 참여자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주보건소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사전·사후 재활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참여자가 신체 기능이 향상되고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의견과 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더욱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지난 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선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희망그림을 비롯해 파주시 사회복지사 및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국내외 청소년들의 성장과 독립을 응원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의미도 담았다. 개그맨 김성규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경품 행사와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홍보대사 가수 김형중, 서영은, 이세준(유리상자)이 무대에 올라 2시간 동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관계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참석자들은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이번 자선공연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의 관심과 후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다수의 사회복지 기관장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미연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이번 공연이 작은 쉼표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전시·사육 조류의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동물원 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물원 내 방사장 및 사육장 소독 관리 상태 ▲자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계획 수립 여부 ▲직원·관람객 소독 실시 여부 ▲방역물품 확보 여부 등으로, 동물원 내 전반적인 방역 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해당 동물원들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소독을 실시하며 방역물품을 구비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관리 체계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조류인플루엔자(AI) 긴급행동지침 비치 및 소독기록부 작성·보관 등 일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 또한, 파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강화를 위해 방역복,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관내 동물원에 지원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동물원의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월부터 가뭄 대비 비상 용수 확보를 위해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나눔지하수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시·사변·재난 등으로 상수도 공급체계가 마비될 경우 시민에게 비상 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나눔지하수사업’은 공공관정인 파주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여건을 고려해 관정 청소, 펌프 교체, 상부 보호공 설치 등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지하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뭄 시 하루 기준 음용수 505톤과 생활용수 240톤 등 총 745톤의 비상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2024년부터 최근까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6개소에 노후 음수대를 교체하고, 의자와 차양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 이용 편의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6일 파주시 일대를 방문해 경과원 파주 이전을 위한 후보지를 살펴보고 구체적인 이전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번 방문은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직접 운정 주변 현장을 찾아 ‘이전 방안’을 논의한 자리로, 현장에서 파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임차 후보지를 둘러보며 건물 규모와 시설 현황, 교통 접근성, 주변 산업 기반 시설 등 입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이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과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파주 이전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파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내 임차 이전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과원의 파주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자족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하며, “경과원이 안정적으로 이전하여 지역 산업 발전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경과원 이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이전 논의가 실질적인 단계로 접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5일 오금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 담근 고추장(2kg, 100개)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90가구와 경로당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금동 새마을부녀회 진효숙 회장은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지역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2동은 지난 5일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의 취약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130여 명이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와 배수로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노승민 군포2동장은 “군포2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한마음봉사대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군포2동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5일 군포시 군포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군포1동새마을부녀회는 군포1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의 기금과 바자회 수익금, 지역 농산물 판매 수익 등으로 마련한 재원을 통해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구입해 진행됐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00kg은 군포1동 복지과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지도자협의회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카본탄소매트 20개를 별도로 구입하여 저소득 노인가구에 지원했다. 이학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한성숙 부녀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와 탄소매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신하는 군포1동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와 탄소매트가 어려운 이웃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일간 시민들이 걷기 사업의 활성화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참여자 목표 걸음수인 1억 5천만보를 달성하여 11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지사장 이재장)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는 기탁식 행사를 6일 진행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성야고보의집과 정원 지역아동센터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현재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사업을 해마다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걷기’를 통한 사회공헌형 기부 챌린지를 추진하며 이틀 통해 건강과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세번째 사회공헌형 걷기 기부 챌린지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됐으며 2,485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 1억 5천만보를 훨씬 초과한 총 4억3천3백만 보(달성률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