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0년 간 경기도에서 일어난 시사(時事)를 기록한 칼럼집이 출간됐다. 오효석 기자의 칼럼집 [고(告):하다]가 그 책이다. 이 책은 인터넷신문 경기IN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기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의 저술자 오 기자는 현직 기자로 경기도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칼럼집 [고(告):하다]는 그의 두 번째 책이다. 오효석 기자는 언론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정치·사회 등 시사문제를 다뤘다. 기사를 보도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칼럼을 통해 세상에 알렸다. 오랫동안 글을 쓰다 보니 기록물이 제법 쌓였다. 그렇게 쌓인 기록을 책으로 출간했다. 기간은 지난 10년 안에 쓴 글로 한정했다. 많은 글 중 상황에 맞게 엄선했다. 내용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었다. 안전, 정치, 행정, 사회, 언론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날짜순으로 나열했다. 원문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실었다. 보도 날짜 등도 그대로 실었다. 시대적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내용은 주로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일들에 대한 지적이고 고발이다. 경기도와 해당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일들이 망라되어 있다. 가끔 이슈가 되는 중앙의 문제점도 지적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현대 사회의 불행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책 ‘쉽게 행복해지는 법’이 출간됐다. 코로나19와 길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가 불황의 깊은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금리가 치솟는 스태크플레이션이 세상을 덮치고 있다. 거기다 주식 및 코인 폭락에 이어 부동산마저 침체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만큼 우리네 살림살이가 핍박해지고 있다. 높아지는 대출 이자로 여기저기서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불행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난다.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다. 불행을 떨쳐버리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책 ‘쉽게 행복해지는 법’은 여기에 딱 맞는 책이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다. 행복은 꼭 돈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것을 저자는 경험을 통해 알려준다. 누구나 생각의 전환을 통해 반복적인 사색과 훈련으로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특히 50대에 들어선 사람들이 제2의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좌절감과 절대의 고독 그것을 행복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40대 중반에 침체된 부동산 경기와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