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차두리호 화성FC가 시즌 최대 승부처를 맞는다. 상대는 리그 선두 부산아이파크다. 화성FC는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걸린 승부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화성이 선두 부산을 상대로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수원FC전은 진한 아쉬움도 남았다. 화성은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종료 직전 선언된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당시 판정을 두고 홈팬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고, 주심 판정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그런 분위기 속에 경기를 마친 화성으로서는 이번 부산전을 통해 흐름을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더욱 강한 상황이다. 분위기는 좋다. 화성은 현재 4승 4무 3패(승점 16)로 리그 5위에 올라 중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흐름이 눈에 띈다. 전남전 승리를 시작으로 김포와 무승부, 서울이랜드와 안산을 차례로 꺾었고 직전 수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전곡항 바다 위로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영화 OST가 울려 퍼지고, 밤이 되면 EDM 비트와 불빛이 항구를 뒤흔든다. 요트가 떠 있는 마리나를 배경으로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거리마다 버블쇼와 버스킹, 트로트와 브레이크댄스 공연이 쉼 없이 펼쳐진다. 올해 화성뱃놀이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바다 전체를 무대로 바꿔놓는 체류형 해양축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 마리나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의 메인 공연과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축제는 ‘천배만배’를 주제로 공연과 체험, 야경과 바다 감성을 결합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메인 무대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미술감독을 맡았던 임충일 아트디렉터가 총괄한 이번 무대는 ‘문(Gate)’을 테마로 꾸며졌다. 전곡항의 상징인 빨간 등대와 마리나 요트 풍경을 그대로 살린 개방형 구조로, 공연과 바다 풍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첫날인 22일은 전곡항 전체가 거대한 EDM 페스티벌장으로 변신한다. 어린이 DJ 듀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대표 해양관광 콘텐츠인 ‘화성뱃놀이축제’를 앞세워 서해안 관광도시 도약에 속도를 낸다.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기존 3일 행사에서 4일 체류형 축제로 확대됐으며, 해양레저와 역사문화, 야간 관광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개통한 ‘황금해안길’과 연계해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를 잇는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 도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축제에는 전통 한선과 요트, 유람선, 파워보트, 해적선 등 12종 70여 척의 선박이 투입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복원한 조선통신사선도 참여해 전통 해양문화 체험의 의미를 더한할 전망이다. 대표 해상 프로그램으로는 전곡항 해상 투어 ‘전곡항의 질주’, 케이블카와 요트를 결합한 ‘천해유람단’, 플라이보드쇼 관람 프로그램 ‘풍류단의 항해’ 등이 운영된다. 반려견 동반 요트와 야간 불꽃놀이 승선 프로그램, 낚시대회도 새롭게 마련됐다. 특히 야간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축제 기간 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잔잔한 탄도호 수면 위로 작은 물결이 번졌다. 파란 물통 속에서 힘차게 움직이던 동자개 치어들이 하나둘 물속으로 풀려나자 현장에 모인 어업인들의 얼굴에도 오랜만에 웃음이 번졌다. 11일 화성 탄도호 일원에서는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탄도호 내수면 동자개 치어 방류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기수협이 중심이 돼 추진했으며, 수협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 화성시 및 경기도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경기수협 정승만 조합장, 화성시 김조향 농정해양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어촌계장과 수산업 관계자, 지역 어업인들도 대거 자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 입구에는 ‘동자개 종자 방류 세부 시간 계획 및 장소’ 안내판이 설치돼 참석자들의 이동 동선을 안내했다. 치어 운송부터 방류, 기념촬영까지 세부 일정이 정리된 진행표와 방류 지점 안내도가 함께 배치되면서 현장 운영의 체계적인 분위기도 엿보였다. 행사 시작 전부터 현장은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사회자의 내빈 소개 때마다 박수가 이어졌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젠 시간 맞춰 버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네요.” 12일 오전 화성시 팔탄농협 하나로마트 앞.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시선이 한곳에 모였다. 휴대전화로 차량을 호출하면 원하는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똑버스’ 안내를 들은 시민들은 직접 앱 사용법을 물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최근 팔탄 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의 서비스 확대에 맞춰 시민 대상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이용자가 호출하면 차량이 실시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기반 교통서비스다. 고정 노선 중심의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된 서비스 확대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팔탄 지역의 경우 운행 가능 범위가 넓어진 데 이어 탄력형 운행시간도 기존 3시간에서 12시간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현장 홍보에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팔탄면, 팔탄농협, 이장단협의회 관계자들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마을버스를 지역 대중교통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광역철도와 급행버스,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연계한 생활밀착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12일 화성지역 마을버스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통 현안과 업계 운영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매봉여객·수성여객·산척여객·부광여객·금호운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움직이는 교통수단”이라며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버스는 화성시 교통체계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와 애로사항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선 운영 문제와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 대중교통 연계 강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후보는 향후 교통정책 방향과 관련해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과 도로망 확충을 기반으로 화성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붉게 익은 대추방울토마토가 바구니마다 차곡차곡 쌓였다. 농가에서 직접 흘린 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고, 평범한 수확 현장은 어느새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자리로 바뀌었다.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과 재단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가에서 대추방울토마토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비자들이 직접 농업 현장을 경험하며 지역 농산물 생산 과정을 이해하고, 생산자와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기에 수확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 활동까지 더해지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은 토마토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그들은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수확 작업을 이어갔고, 현장 곳곳에서는 웃음과 격려가 오갔다. 이날 수확한 토마토 일부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농민의 정성과 참여자들의 땀이 담긴 신선한 토마토는 취약계층의 식탁에 오르며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온기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연결고리가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현주 소비자 파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흥행 코미디 연극 ‘보잉보잉’의 10년 뒤 이야기가 무대로 돌아온다. 이번엔 연애가 아니라 결혼 이후 벌어진 더 위험한 관계들이다. 연극 ‘위험한 사람들’이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작품은 극단 두레가 제작하고 ‘보잉보잉’ 시리즈와 ‘리타 길들이기’ 등을 선보여온 손남목 연출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작품은 과거 여러 여성을 동시에 만나며 아슬아슬한 연애를 이어갔던 남자 ‘조지섭’이 결혼 10년 뒤 또 다른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는 전원주택 부부 생활. 하지만 아내 이지수가 친정에 내려가는 주말, 지섭이 몰래 만나던 모델 애인 수지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간다. 여기에 친구 순성과 출장 요리사까지 얽히며 집 안은 순식간에 비밀과 거짓말이 뒤엉킨 전쟁터로 변한다. 작품은 다섯 남녀의 관계를 빠른 호흡으로 몰아붙인다. 예상이 빗나가는 순간마다 반전이 이어지고, 무대는 쉴 틈 없는 상황 코미디로 채워진다. 단순한 웃음에 그치지 않고 결혼 이후에도 이어지는 인간관계의 민낯과 현실적인 갈등까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후보 등록 이후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자활현장 등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어 못골시장과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등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으며, 저녁에는 행리단길 일대를 방문했다. 13일에는 수원시사회연대경제인모임 간담회를 시작으로 희망지역아동센터와 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방문했다. 이후 수원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생활체육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14일에는 연무반딧불이시장과 조원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를 찾아 복지·돌봄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이재준 후보는 “선거의 출발점은 시민의 삶이어야 한다”며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자활 현장 등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비 부담 완화와 골목경제 회복, 돌봄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향후 선거 방향과 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6.3지방선거 경기도 오산시장 선거가 단일화 변수로 술렁이고 있다. 조국혁신당 전도현 후보가 후보직을 내려놓고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권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 후보는 15일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한 뒤 조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단일화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갈등과 분열보다 시민들이 원하는 변화를 만드는 책임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 후보는 전 후보의 결단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오산 발전과 시민 통합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번 단일화로 오산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심 양강 구도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반면 개혁신당 송진영 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책과 비전보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무게가 실린 단일화”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졌던 갈등에 대한 설명 없이 단일화가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민주·혁신 진영 결집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는 반면, 경선 후유증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일화까지 이어지며 선거 막판 부담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