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3일 ‘2025 로컬푸드 소비자 세미나’를 열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세미나는 ‘로컬푸드,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농업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서는 ‘토종을 잇다’ 프로젝트를 수행한 정용락 토종 농부가 강연을 통해 토종 작물 보존의 필요성과 로컬푸드의 생태적 가치를 설명했다. 이어 로컬푸드 소비자 제안서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정막순 씨가 ‘로컬푸드 우수 농가 활성화 사업’ 제안 내용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화성 로컬푸드 인기 과일 3종 품평회가 마련돼 참여자들이 직접 맛을 비교하며 의견을 나눴고, ‘화성로컬가공생산자협동조합’ 소개와 소비자 시식단 선발 행사도 함께 열렸다. 센터는 올해 시민 참여형 로컬푸드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 먹거리 생태계 강화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로컬푸드 확산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공경진 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원철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김장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김치 100통을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틀간 숙성한 김장에 어울리는 먹거리를 더해 27일 목요일 나눔의 장을 마련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시설인 ‘더아름다운세상 장애인재활시설’에 속이 꽉 찬 나눔 꾸러미를 전달한 가운데 봉사단체 ‘향남푸른신호등봉사단’ 그리고 ‘양감자원봉사지원단’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에게도 전량 배달하는 훈훈함을 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이번 나눔 김장체험은 시민, 재단 임직원, 화성시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김장을 담그며 로컬푸드의 가치와 전통 식문화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으며 체험을 통해 완성된 김장김치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꾸러미로 정성스럽게 구성됐다. 김장 나눔 꾸러미에는 ▲김장김치 ▲삼겹살 ▲앞다리살 ▲도시락김 ▲가온식품 후원 오곡미숫가루 등 5종으로 마련, 따뜻한 식사와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뜻을 정성가득 담았다. 특히 가온식품(박상오 대표)은 화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제품 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10월 23일(목) 양감면 아기농부 체험농장에서 ‘도농상생프로젝트 2차 제철 농산물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민 40명(부모 1명, 자녀 1명으로 구성된 20가구)이 참여했으며, 고구마 한 살이 알아보기, 고구마 수확 체험, 고구마를 활용한 간식 만들기,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샤벳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로컬푸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부들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민에게 직접 제공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과 도시 소비가 함께 성장하는 도농상생의 선순환 체계를 확산하고 있다. 오늘 행사를 진행한 공경진 본부장은 “오늘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과 농부들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