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경기똑D'로 도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10일 경기도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인 ‘경기똑D’에 AI를 적용하고, 모바일 다자녀카드와 개인 맞춤형 복지․채용 정보 등 서비스를 확대·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도의 관련 사업 부서 담당자와 사업 수행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2025년 경기도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경기똑D(경기똑디)’ 운영과 서비스 개선, AI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경기똑D는 ▲나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복지와 채용 정보를 매칭해 주는 맞춤 정보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시설, 공공주차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민카드(다자녀카드 등) ▲행정 서류를 내 휴대전화에 저장해 사용하는 전자지갑 기능 등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도는 도민카드 활용처와 콘텐츠 확대를 위해 올 3월부터 시군 공공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하고, 분기별로 모바일 다자녀 카드 사용을 희망하는 시군의 수요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해 경기도, 시군, 공공기관별 수혜 정보를 수집하고, 복지 정보 선별·가공을 거쳐 개인 맞춤형 복지·채
- 김삼성 대표기자
- 2025-02-10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