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준모 의원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안양시민들에게 오직 시민을 바라보는 민생의 길을 걷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박준모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하고 막대한 책임감과 함께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을 수 있게 성원해준 안양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격려의 말씀과 더불어 아낌없는 충고와 쓴소리 역시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달게 받겠다고 선언하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본인을 포함해 20명의 의원 모두가 임기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엄숙히 약속했다. 지금부터 제9대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의 각오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 안양시의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싶은지? 첫째, 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바른의정을 구현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다 투명하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의회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양의 더 큰 발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조정하고 제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목소리에 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무)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을 찾아 정책 및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재순 예비후보 정책 논의 자리에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서성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이애형 의원, 문병근 의원이 함께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수원 지역 발전이 경기도의 발전이라 믿고 있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박재순 예비후보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총선을 통해 수원 지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인물이 꼭 당선 되었으면 한다. 총선 후보자들이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해 소관 상임위에서 논란이 많았었다”라며, “민 민 갈등이 아닌 실질적으로 해결 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면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우리 지역을 위해 좀더 세밀하고 확실한 정책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라며, “지방의회 발전이 곧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경기도의회에 결집했다. 전국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연석회의가 15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것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17개 광역시·도의회 중에 12개 시·도의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당규 및 당헌에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해 명시하고 있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이 협의회 대표로 선출돼 광역의회 의원들의 연대와 화합을 이끌고 있다. 경기도의회에 모인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 등도 특별히 참석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환영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광역의회의원협의회 사업계획과 조직구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지방의회 위상강화를 위해 중앙당에 제출할 ‘지방의회법 제정, 자치분권 개헌 추진, 지방의원 상설후원회 제도 도입, 의원 1인 1보좌관제 도입,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의원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참여’ 등 건의문 채택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광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9일 수원지방법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직에 대해 직무집행을 정지하라는 판결을 내려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가 정지된 지금 국민의힘 내부 갈등에 불이 붙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곽미숙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시 제6선거구)은 1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법원 결정으로 인한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후 지금까지 교섭단체 안정을 도모하며, 바쁘게 달려왔다. 이번 법원의 직무집행 정지는 단지‘일시 정지’된 것일 뿐 대표의원의 직위까지 박탈된 것이 아니다. 직무집행 정지 결정이 과연 타당한지에 여부를 강력하게 항고할 것이다”라며 끝을 알 수 없는 소송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새 대표의원을 다시 선출할 사유가 아니며, 차순위자인 수석부대표가 대표의원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라고 분명하게 주장했다. 또한 곽 의원은 “지난 6개월간 경기도의회에서 국민의힘 수석부대표로서 공식적인 업무를 해왔던 김정영 도의원(국민의힘 의정부 제1선거구)이 대표의원의 직무를 대행하기로 했고,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 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도의회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지역발전 및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산시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스미스평화관, 신초전비, 서랑저수지 둘레길 등을 방문하며 현장 브리핑도 가졌다. 브리핑을 통해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랑저수지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의 트래킹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의 관심과 더불어 행정·재정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이를 통한 건전한 여가시간 조성과 지역경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8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일동은 성폭행 발생이 여성들의 옷차림 때문이라는 문병근 의원의 발언으로 인해 피해 여성들에게 성폭행 책임을 전가한다는 책임을 물어 문병근 의원을 규탄하며, 잘못된 발언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문병근 의원이 지난 22일(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여성가족국 예산심의 과정에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시대착오적인 망언으로 여성들을 경악게 했다고 전한다. 이어 문병근 의원이 여름철에 성폭행 빈도가 증가한다면서“성폭행은 스토킹 관련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은 복장에서도 많은 요인이 발생한다고 본인은 판단한다. 우리가 사후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 예방교육하면서 그런 것도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좀 든다”고 성폭행 예방을 위해서는 여성의 단정한 옷차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더민주 여성의원들은“문병근 의원의 발언은 시대착오적이면서도 사실관계를 왜곡한 것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2018년에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특별한 전시회의 예를 들며, 누구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교섭단체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일동이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파행 책임에 대해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일동은 26일 개최된 제363회 임시회 기획재정 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22년 제2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중 발생한 파행의 책임이 경기도와 더불어민주당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엄중히 비판한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당 의원들은 추경 예산의 주요 재원으로 편성된 재정안정화 기금 전출금의 적법성과 추경안의 타당성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추경안의 주요 재원이 기금에 있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가결되어야 추경안의 재원이 확보된다. 따라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사전에 의회와 협의하지 않고 추경안이 동시에 제출하는 것은 의회를 거수기로 여기는 전형적인 의회 무시 행태이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관행이라 문제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이었다. 둘째, 조례에 규정된 기금 전출 근거가 모호하다는 것이다. 경기도가 기금전출 근거로 삼고 있는 「경기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15조 3항의 2호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은 29일(수) 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섭단채 대표단 및 출입기자들과 함께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언론인과의 대화' 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철 대표의원 외 정승현 총괄수석,김태형 정무수석, 서현옥 기획수석, 박성훈 정책수석, 이기형 협치수석, 김성수 수석대변인, 이동현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해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성과와 2022년 정책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근철 의원은 언론인과의 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언론인 분들은 도민들과의 소중한 소통창구이며, 오늘 행사가 언론인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박근철 의원은 2021년 최고의 정책 성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2차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 실시, 소상공인마이너스 통장 지원 확대, 제1~2차 교육재난지원금, 사립유치원 교육안정화 지원금 지급 등의 민생정책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하여 편성된 총 2조 3.820억 원 규모의 50개 정책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