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31일 어르신 여가 복지를 위한 새로운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아파트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 거점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해당 경로당은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본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약 1천만 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뒷받침했다. 시는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기자재 및 양곡 지원 ▲경로당 프로그램비·사회활동비 지원 ▲노인복지신문 보급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경로당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 제공과 돌봄 서비스 확대 등 노인복지 전반에 걸쳐 촘촘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여러 개 단지를 묶어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각종 특례를 부여해 구역 내 통합재건축 등 통합 정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6월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노후도시정비의 본보기가 될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 기능 향상 기여도, 주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더 빠르게’ 정책은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이다.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은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는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서연이음터도서관에서 관내 지역 거주민의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한‘노후준비 Book-Cafe’를 운영한다. ‘노후준비 Book-Cafe’는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국민연금공단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3월 13일부터 ▲노후를 폼 나게 디자인하라 ▲100세 시대 재무관리 외의 건강·재무·여가·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더불어 서연이음터 3층 종합자료실에서는 노후 일반,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등의 주제로 노후준비 관련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민의 건강한 노후 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기관과 서연이음터도서관의 협력을 통한 전문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도서 정보를 제공하여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정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이음터도서관에서는 ‘노후준비 Book-Cafe’ 외에도 가족과 관련한 ‘가가호호’, ‘임산부를 위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도서전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