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2050 탄소중립도시로 향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과 지난 3월 28일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에너지과 신설, 탄소중립센터 설립 등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양·질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 톤의 40%에 해당하는 44만 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대책 106개와 기후 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44개 등 총 150개 세부 이행과제가 담긴 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온실가스 감축 대책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및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전기차, 수소차 보급 지원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가 9월 14일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 9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67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15건과 집행부 제출 27건의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9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이상숙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여주시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ㆍ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나라꽃 무궁화 육성 및 보급 지원 조례안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27건 등 총 42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었다.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여주시 정치인 모두가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저 자신도 일신우일신하며, 심기일전의 노력을 기울여 「선민후당,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시민 주인! 시민 행복의 그날까지 소통과 협치로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특히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 견제 속에서도 협력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