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7월 10일 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는 백석농협(조합장 이용재) 대강당에서 관내 농협 여성조합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법률, 소비자, 정보통신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농촌현장을 찾아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거래 소비자피해사례 및 대처법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금융사기 예방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오정수 지부장은 “실생활에서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피해사고 예방과 관련 된 교육인 만큼 관내 조합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7일 장흥농업협동조합이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소재한 노후 농촌가옥에 도배·장판 교체와 주방시설물 보강 등의 지원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와 협업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농협은 모내기철 영농 및 냉해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혁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돌봄대상 어르신과 주민들이 증가하는 추이”라며 “농협은 농촌 소재 오래된 가옥과 시설 보강을 꾸준히 지원하여 안전한 농촌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기 위해서는 생활편익과 주거만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농촌마을에 활기와 행복이 넘치도록 동원 가능한 자원을 계속 투입하고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화성 서남부권을 살릴 묘수로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국제해양관광도시 조성’ 구상을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가까운 용인의 자연휴양림만 보더라도 주말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이용률이 97%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수도권 주민들이 1시간 만에 올 수 있는 여가생활권을 조성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국제해양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어촌마을, 해양 탐방로, 탐사코스 등을 연결한 체험·휴양형 관광 프로그램을 육성해 소멸해가는 어촌을 되살리고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양관광도시 조성 전략으로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조속 추진 ▲건달산 자연휴양림 입지 검토 ▲주거와 레저, 문화가 복합된 미래지향형 관광 레저도시 송산그린시티 조성 ▲MICE 행사 유치 ▲시화호와 공룡알 화석지 일대 국가정원 지정 등을 꼽았다. 홍 예비후보는 “영종도 국제공항을 한 번에 연결하는 오션하이웨이를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인 공룡알 화석지와 함께 순천만을 뛰어넘는 국가정원으로 급이 다른 국제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단언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홍경래 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이 1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갑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홍 예비후보는 화성 안녕리에서 태어나 화산초, 안용중, 유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화성시지부장, 경기본부장을 역임한 '경제금융' 전문가다. 또한, 화성시체육회 부회장,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화성시 법사랑 부회장, 화성시 경산복지재단 이사 등을 맡아오며 화성지역을 위해 발로 뛴 인물이다. 홍 예비후보는 “화성 안녕리에서 나고 자라 한결같이 화성을 지켜온 화성의 아들”이라며, “난개발과 지원 격차로 인해 소외된 서부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성이 100만 특례시 입성을 앞두고 있지만, 동부 중심의 발전으로 서부지역은 교통부터 문화, 교육 인프라 그 모든 것이 십수 년간 정체된 상황”이라며, “29년간 경제금융전문가로 체화된 현장 경험을 살려 서남부 지역 부흥을 이끌어 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변함없이 고향을 지켜 온 뚝
홍경래 작가“저의 여정이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고, 함께 꿈꾸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홍경래 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이 9일 오후 본인이 나고 자란 화성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정남 수원 과학대 안 신텍스에서 열린 홍경래 작가의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경기 도정자문회 의장, 김희겸 전 경기도 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서철모 전 화성시장, 유문종 전 수원시 부시장 등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과 격려로 시작됐다. 먼저 「난, 홍경래」 저서 앞부분에 빙하 위 맨발 세계신기록 외 다수의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맨발의 사나이(국제환경 운동가) 조승환氏의 추천사를 보면, “홍경래 작가의 한계를 극복하는 정신력과 그만의 풍부한 경험,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는 화성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는 앞으로 그의 여정을 응원하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이후 화성 융건릉이 있는 안녕리 가난한 농촌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으로부터 배워 온 성실과 정직함으로 달려온 인생 전반의 성장 과정과 함께 지난 30여 년간 농협인으로의 도전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양주시 관내농협·(사)농가주부모임연합회(회장 조윤옥) 회원과 (사)고향주부모임장흥지회(회장 지경례) 30여명은 16일 백석읍 방성1리마을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관내농협의 협찬에 힘입어 농가주부모임에서 생강농사, 쨈판매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재원으로 사랑의 고추장 2kg 300여 개를 담아 양주시 요양시설, 불우이웃들에게 매년 전달되고 있다. NH농협 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과 백석농협 이용재 조합장이 함께 방문해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나눔, 고추장나눔행사 등 무료봉사를 실행하고 있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농협 양주시지부는 희망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호국보훈성금, 튀르키예 구호품 전달 등 지역사회는 물론 난관에 봉착한 곳곳에 꾸준한 나눔활동 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021년 경기도 최초로 화성시는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지원을 위해 관내 벼 재배 면적에 자부담 없는 100% 공동방제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공동방제를 위해 무인항공방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화성시는 2023년에는 약 16.500헥타르(1헥타르(ha)=10000㎡) 벼재배 면적 중 14.299ha에 달하는 면적에 올해 8월 초 어김없이 드론을 이용한 방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 산정은 1ha당 지원금 177.000원으로 약 25억 3천 923만원의 지원금 중 농약값을 제외하면 14억 2천 9백 90만원이 방제 용역비로 쓰이는데 화성시는 이를 관내농협에 일임했으며, 농협은 입찰로 업체를 선정해 방제 용역비를 지불 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점부터 문제가 발생하는데 2022년 기준 15개 읍면 중 9개 지역 (80%)을 전부 한 업체가 계약했으며, 2023년 기준 8개 지역 (72%)을 역시 A라는 특정 업체가 계약했다는 것이다. 이는 관내농협이 한 특정 업체에 일을 몰아줬다는 일각의 의혹을 불러왔으며, 심지어 농협의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 용역 제안요청서에 나오는 내용을 살펴보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과 NH 농협은행 군포시지부(지부장 김광식)가 5월 12일 청소년 금융 경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포시청소년재단과 NH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협력하여 군포시 청소년의 경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정책과제인 청소년의 미래역량 제고의 일환으로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금융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금융교육 및 방과후수업 등을 활용한 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김광식 지부장은 “학교교과 과정에 없지만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준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청소년들의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는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해야 제대로 된 경제 관념을 키울 수 있다”며“군포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농어촌과 농업인의 대표, 하지만 갑질로 인해 구설수에 자주 등장한 농어촌 권력 순위 1위인 조합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8일)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다. 모든 농협이 그런 건 아니다. 하지만 매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몇몇 농협 조합장과 농협 직원들의 갈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이런 갈등 속에 피해는 고스란히 직원들의 몫이었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는 직원들도 생겨나는 것이 현실이다. 조합장의 자리가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자리인가? 지난 2020년 경기도의 한 농협은 양곡 수매 후 가격 하락과 관련해서 조합장과 당시 양곡수매 담당 직원의 책임 공방을 두고 누구의 잘못인가를 찾기 위한 법정 싸움까지 벌어졌고 결국 조합장의 일방적인 권력 남용에 대해 까발리며, 내부 고발자라는 오명을 쓰면서까지 기나긴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2022년 서강화농협 조합장은 단지 본인의 지적에 토를 단다는 이유로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여직원을 출퇴근이 불가능한 외딴 섬에 있는 지점으로 보내 근로기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돼 온 국민의 격분을 사 뉴스에 나오고 나서야 철회한 일화도 있다. 일각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이 17일 오전 수원 인계동 인근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 앞에서 농협중앙회 개혁을 촉구함과 동시에 고금리 고물가에 고통받는 농민을 외면하는 농협중앙회를 질타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맹은 “농자재 가격의 비약적인 상승과 치솟는 고금리에 올해 농사도 포기할 처지에 놓인 농민들에게 이제는 대책을 세울 때”라며 농협중앙회를 압박하고 있지만, “고금리와 자재값 폭등으로 인한 영업 이익을 오히려 자신(농협중앙회)들의 성과로 왜곡해 400%의 성과급을 지급하려 한다"며 "중앙회가 아직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는다면 아무리 추워도 중앙회를 바라보는 농민들의 시선은 따가울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 했다. 이어 “2022년 3/4분기 통계청 조사 결과 농가판매가격지수는 전년에 비하면 고작 1% 상승했지만 농자재가격과 인건비를 나타내는 농업투입재 가격지수는 28.3% 상승했다. 이에 따라 산출한 농가의 경영 조건은 전년 대비 21.2%나 악화됐다”라며 “늘어나는 부채로 인해 빚은 산더미고 그로 인한 강제집행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히려 정률수수료인 판매 마진율을 동결하여 농민들의 고혈을 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