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부사장),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각 기관이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시행자로서 효율적 업무수행, 상호협력 강화, 참여지분율에 대해 협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 20%, 경기주택도시공사 60%, 안양도시공사 20%의 지분율로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개발사업 인허가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맡아 공공주도의 사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업계획수립・보상・공사 등 사업을 전반적으로 수행하며, 안양도시공사는 갈현천 유로변경, 훼손지 복구사업 등을 추진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987제곱미터(㎡) 부지를 인재・기업・청년이 모이는 창조적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차질 없도록 힘써달라” 요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타임 테이블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오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조건부 동의)가 완료됐으며, 연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고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숙원사업이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기에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크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는 “사업에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관심갖고 챙겨보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외에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서랑저수지 농업진흥구역 해제 ▲물향기수원 경관조명 설치 예산 확보 등에 함께 힘써줄 것도 요청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주체성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민선8기 핵심과업으로 추진해 온 오산도시공사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동의안,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처리되면서다. 지난해 말 열린 오산시의회 제2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99억 원 출자 동의안이 통과된 데 이어 나머지 3건의 조례안·동의안이 처리되면서 사실상의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중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일각에서 제기된 방만운영 등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공사정관 변경 시 의회와의 협의를 거칠 것, 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시의회 인사청문회 실시 규정 신설, 경영실적 등 평가를 통한 경영개선 규정 신설 등을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수정안에 포함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규정들은 상위법 등에 이미 유사한 규정이나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옥상옥’의 규정으로 볼 수도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직후 지난 2년간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중앙토지 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사업 인정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간 사업 무산 등 다양한 부정적 소문을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5일 열린 중토위 심의에 참석해 사업설명과 질의에 대해 답변하며 시의 확고한 의지와 다양한 공익 확보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중토위의 강화된 공익성 심사기준에 따라 요건 충족을 위해 ▲공공의 실질적 역할 강화 ▲4차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 제시 ▲공익성 확보를 위한 방안 제시 ▲토지보상 협의 등을 제시했다. 중토위는 장시간 심의 끝에 공익적 목적 달성과 시급성을 인정해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 AI 첨단산업 등 각종 시설의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반도체와 AI, IT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인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은 계양구 효성동 100번지 일대 43만 4천922㎡부지에 공동주택 3천978가구, 단독주택 20가구 등 3천 998가구의 주거시설과 근린공원, 도로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이다. 원래 효성동 100번지 주변은 일제강점기인 1944년 이촌 근린공원구역으로 지정되어 도시발전의 사각지대에 있어 온 인천에서도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발전이 없었던 곳이다. 새로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인근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인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시행되게 되었다. 효성구역은 2002년경부터 수많은 시행사가 난립하여 토지를 매입하거나 지상권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2012년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인하여 대부분의 시행사가 부도가 나는 등 시행사업의 진행에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앞으로 인천 효성동 도시개발 사업의 시행으로 약 4,000가구 인구수 10,195명의 새로운 인구의 유입이 생겨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의 가치 증대 등이 기대된다. 지하철 2호선이 개통 예정이고 국토 4차 교통망이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