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GH는 4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본부별 주요 사업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GH에게 보고드립니다`라는 이색적인 제목으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 기존의 위계적인 보고 문화를 탈피하여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는 시도로, 각 본부의 신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여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보고회에서는 본부장 등이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프레젠테이션 했으며, 화상 송출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보고회는 단순히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더불어 성장하는 GH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발생하는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시 28개 관련 부서와 군부대, 동안·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관별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시는 최근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상도로 4개소와 지하차도 3개소에 자동차단 시스템을 오는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안양천 일원에 자동식 방수문 4개소 및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도시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반지하 등 침수건물 역류방지설비 설치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배수펌프 설치 ▲하천수 역류방지시설 설치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 오는 2028년까지 침수예방 사업에 총 1,520억원을 투입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기록적인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의료 방역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