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아동가족복지학전공이 2025학년도부터 복지상담학전공으로 전공명칭이 변경된다. 이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하하고 점점 늘어나는 복지상담 서비스 전문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2025년 수시모집부터 복지상담학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은 2000년부터 20년 넘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인력을 배출해 왔다.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평균 70% 이상의 취업률(21년~23년 평균 71.8%)로 학생들의 취업성공률도 매우 높다. 새롭게 출발하는 복지상담학전공은 사회 변화에 발맞춰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상담 분야를 특화하여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가족관련 사회복지 및 상담 등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전공 명칭변경을 계기로 급변하는 수도권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선도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상담학전공 주임 이서영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사회환경의 변화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의 증가, 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우정읍이 지난 24일 우정읍주민센터에서 한전MCS(주)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우정읍, 한전MCS(주)서평택지점이 주최한 이번 복지사각지대 업무 협약식은 우정읍 백진현 읍장외 2인, 김현영 한전MCS(주)서평택지점장 외 2인 등 6명이 참석해 기관장 인사를 한 후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협약 기간은 24년 8월 23일로 향후 1년 단위 자동으로 연장되며, 협약 기간에는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등에 상호 협력은 물론 위기가구에 각종 공공.민간자원 연계에 서로 협조한다. 백진현 우정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신속하게 발굴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영 한전MCS(주)서평택지점장은 “가가호호 현장방문을 할 때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악성 체납자를 추적해 압류하고 추심하는 체납관리단의 업무 과정에서 뜻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기도민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개인 SNS에서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말 그대로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는 부서로 경기도 곳곳에 고액부터 소액까지 추적하고 추심하기 위해 거주지 방문을 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어 얼마 전 3만원의 소액 체납자를 찾아 주거지를 방문했는데 임시 컨테이너 숙소에서 숙식 등을 해결하며 어렵게 살아가는 도민을 발견해 즉시 복지부서와 연계 했다고 한다. 이에 힘입어 더 많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 3.409분을 발굴했고 사회복지와 연계해 1.589분에게 복지지원을 제공하는 등에 성과를 얻은 것에 기쁨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게 바로 부처 간 칸막이를 걷어 협력하는 적극 행정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의 발굴에 더 다가갈 수 있는 힘이 됐습니다”라며, “복지사각지대는 특정 부서나 공공의 힘만으로 해소할 수 없습니다. 공동체가 나서고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모여야 합니다”라며, 경기도에서만큼은 기댈 곳이 없어 좌절하는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화성시 동탄8동 찾아가는복지팀이 2일 11:00~12:30분 동탄8동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동탄8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홍보는 최근 복지위기가구 사망사건이 대두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동탄8동 찾아가는복지팀이 직접 주관 했으며, 동탄8동 자이아파트 인근 택지, 동탄장지농협 일원, 우성상가 맞은편 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3개소에서 홍보에 나섰다. 또한 동탄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정수 시의원, 김영수 시의원, 통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 및 홍보물품(치약칫솔세트) 배부를 하며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강상덕 동탄8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수원 세 모녀의 극단의 선택과 같은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