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개최된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2024년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공사가 높이 평가 받은 부분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개년 초과 목표달성, ▲소각열 에너지화 사업에 따른 에너지 효율 등급 66% 달성,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등 교체사업, ▲소각장 환경개선을 통한 하수처리 절감, ▲하·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이다. 정동선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중 웨어러블 로봇 분야 주관 연구기관으로 군포시 산하기관인 군포산업진흥원이 선정되어 11월 15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기술혁신에 필요한 연구장비를 주관 연구기관에 구축하고 연구기관들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비 100억원을 출연하여 5년간(‘24~’28년) 수행하는 사업이다. 웨어러블 로봇(입는로봇)은 사람의 근력을 보조·증강하기 위해 몸에 착용하는 로봇으로 인구 고령화 대응과 삶의 질 향상 및 생산성 향상 등 사회 경제적 수요 증가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성장산업이다. 높은 전후방 산업 연관효과로 제조·물류·건설 등 다양한 산업의 혁신성장도 견인할 수 있는 대표적 기술집약형 산업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교통이 편리하고 고급 기술인력 확보가 용이한 군포시의 산업 여건을 감안하여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집약적 산업으로서 많은 부지가 필요치 않으며 기존의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미래 전략산업으로 ‘웨어러블 로봇’을 도출하고 이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응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