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평가위원 자격 미달로 심사가 중단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를 공정성을 보완해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은 지난 18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평가위원 1명이 무자격자임이 확인되어 심사가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평가위원 추첨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는 사업신청자의 추첨 방식으로 평가위원을 선정했지만, 이번에는 시민단체 및 언론인 등이 참관한 상태에서 사업신청자가 추첨을 진행해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TF팀을 구성해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확인 점검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TF팀에는 기존의 담당팀에 추가로 팀장급과 팀원이 한 명씩 추가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를 토대로 △12.26 심사위원 재추첨 △12.27 평가위원회 개최 △12.31 적격자 공고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이번에 자격이 없음에도 평가위원 후보자로 신청해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개회 후 평가위원 1명의 자격 미달로 인해 심사를 중단하였다. 사유는 평가위원 자격 기준 중 ‘1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가진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를 소지한 사람’의 요건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미만인 평가위원이 선정되었다. 이후 자격 기준에 미달한 위원을 제척하여 정족수 미달로 성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심사가 중단되었다. 시는 평가위원 선정 과정에 서류 심사가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의 입장을 표명했다. 평택시 자원순환과장은 “평가위원의 선정 과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하였으며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158명 중에서 사업신청자 55명 중 31명이 참석하여 모두 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직접 추첨하였으며 전체 과정은 시 감사관이 입회하여 시 또는 외부에서 개입할 여지는 전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행 과정에 확인이 소홀하였던 부분을 인정하며 관계자와 시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가위원 선정을 비롯하여 향후 절차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태로 배출하면 수수료를 받고 방문 수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서울시에서 수거한 생활폐기물을 경기도 구리시, 광명시에 있는 창고로 가져와 분리, 선별, 세척하거나 보관하는 등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을 운영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포시 소재 C업체는 중고 가전 도소매업을 하면서 관할 관청에 폐기물처리업허가를 받지 않고 폐가전제품인 TV, 에어컨, 냉장고 및 컴퓨터 등을 가져와 사업장 내에서 회로기판 등 유가성이 높은 부품 등을 선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이천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 경과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환경보건국 주관으로 8월 8일 11시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김길환 환경보건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생태도시, ▲환경 교육도시, ▲쾌적한 환경 도시, ▲스마트 그린도시, ▲자원순환 도시, ▲탄소중립 도시, ▲에너지 효율화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맑고 푸른 도시,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식품 산업 도시 성남을 위해 환경보건국에서 추진하는 중점사업 계획을 밝혔다. 성남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성남’을 위해 지난 6월 국립중앙과학관과 ‘생물 다양성 시민 과학 교류 협약’으로 시민과 함께 조사해 축적한 포유류, 식물 등 9개 분야, 5만 건에 가까운 자연 자원 데이터를 지자체 최초로 세계 생물 다양성 정보기구에 등록 예정이다. 또한, 태평동, 수진동, 수내동 탄천변 일대 습지생태원 3개소 55,600㎡ 부지를 꿀벌 서식처 설치, 수생식물 식재 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아울러 전국 최초로 환경부 주관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된 성남시는 유아부터 성인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비봉,팔탄,장안면 세 지역 중 생활폐기물 일일 500톤 소각시설을 어디에 유치할 것인가에 대한 입지선정위원회 4차 심의회가 7일 오전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도출하기 위해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7명, 입지신청지역 주민대표 3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인원이 용역환경현황 및 검토의견에 따른 조치내용 및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게 목적이지만 기자의 출입이 제한된 상태인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심의회가 끝난 후 계획을 공지 받는 것으로 일단락했다. 화성시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시 신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에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각장 선정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이 발생 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시민들에게 소각장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와 평가 진행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한 바 있지만 정작 심의회는 진행과정을 보고 듣기 위해 출입한 기자들의 출입을 제한했고 선정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