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9월 14일 반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년도 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제1회 대회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HU공사가 운영하는 5개 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반월체육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받고 있는 173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48개 종목, 총 96경기가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자유형, 배영, 평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으며, 종합우승센터(동탄중앙어울림센터)와 최우수선수 5명, 우수선수 5명이 선정돼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대회가 출전 선수들에게는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수영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훗날 어린이들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울트라수영협회와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울릉도 일주(46Km) 수영대회”가 6월19일에서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기상여건 악화로 당초보다 이틀 앞당겨 치러진 이번 행사는 관계자 및 선수26명을 포함해 총36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군)이 발의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은 현재 국회 행안위에서 관계기관 검토와 협의 과정이 진행 중이며,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추진은 세계문화유산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가 2021년 작성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발굴 연구보고서’에서 잠정목록 유산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이는 울릉도와 독도가 독특한 동식물이 자라고 지형이 특이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할 만하다고 인정한 것이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출발에 앞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기원 선언문을 낭독했고, 서명부 명단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를 대신해 김규율 부군수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