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공사장 및 노후 건축물, 급경사지, 교량 및 지하차도 등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질 전문가, 구조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안전 점검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노후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 등 재난위험 시설물 46곳으로, 시설물에 설치된 계측기 자료를 통해 지반 변형(침하)・균열・배부름・이상 변위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이행 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 및 이행 실태, 축대 옹벽의 안전 상태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등을 통해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사고는 예고가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주요 해맞이 명소인 봉성산, 문수산, 전류리포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 많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상태 ▶ 해맞이 데크, 난간 등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 ▶ 안전취약지역의 불법 주정차와 교통 체계 ▶ 응급차량 및 비상대피로 확보 ▶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최자가 없는 자연 발생적인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김포시는 12월 31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주의를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1월 1일 행사 당일에는 해맞이 명소에 시와 유관기관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할 계획이다. 김포시 안전담당관 김광식은 “2025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영하의 날씨로 인한 결빙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 한파에 대비한 방한용품 준비 ▶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사전운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는 시 기반시설 안전 점검에 기여한 우수 감시단원 29명에게 재난관리분야 유공을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시는 관내 기반 시설의 위험 요인을 상시 감시하고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2023년 11월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창단했다. 현재 수정구 262명, 중원구 186명, 분당구 237명 등 총 685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안전감시단은 도로, 건축물, 교량 등 기반시설물의 파손 및 위험 요인을 상시 관찰하며, 발견된 문제를 SNS를 통해 신고하면 소관 부서가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창단 이후 현재까지 감시단은 총 1147건의 위험 요인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도로 및 경계석 파손, 수목 전도, 공원부지 내 옹벽 균열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찾아내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감시단원 여러분이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환경미화타운 및 시흥그린센터를 대상으로 CEO 주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경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증설공사 후 재가동 중인 ‘환경미화타운’과 하반기 정기보수를 마친 ‘시흥그린센터’ 현장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재가동 관련 현장 혼잡 예방 및 반입장 안전 통제선 설치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준수 여부 ▲임시 사용 승인에 따른 시설물 유해‧위험요인 여부 ▲위험성 평가 실시 활동 여부 및 중대재해(시민재해 등) 예방 관련 사항 ▲온실가스 감축률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절약 이행에 관한 사항 ▲기타 산업안전‧보건 법률에 관한 사항 등으로,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은 관계 부서와 협력을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 및 안전 교육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화성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12일부터 리튬 외 금속성 물질 취급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전문가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리튬취급사업장 48개소 긴급 안전점검 1단계에 이은 2단계로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점검은 경기도·소방본부·민간인 전문가(유해화학물질) 등 4인 1조로 구성된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 6개 팀이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 100개소는 리튬화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리튬과 유사한 인화성, 폭발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나트륨, 마그네슘 등)을 취급하며 취급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사업장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안 안내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화학안전(방재) 물품 비치 ▲도 지원사업 안내 등이며, 소방은 1단계 점검과 마찬가지로 위험물관리법, 소방시설법에 대한 위반 사항을 살핀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단계 점검은 1단계 점검과는 다르게 적발 위주의 점검보다는 컨설팅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특사경을 제외하고 유해화학물질 전문가를 배치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유양동에 위치한 전통사찰인 백화암에 방문하여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설치와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의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안내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 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강덕원 서장은 “사찰은 일반적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건물이 목조로 이뤄져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4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장암역 환승주차장에서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사업소, 의정부소방서 재난예방과, 의정부시 도시철도과와 협력하여 실시하였으며, 평소 이용 인원이 많은 장암역 환승주차장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였다. 의정부도시공사 교통관리처 직원들은 훼손된 펜스를 정비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안전 위해요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장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3일 청명ㆍ한식(3~6일)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9~10일 개표종료시까지)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선거 관련 시설 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또한 선거 투표ㆍ개표소 등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영환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며 “시민들 또한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어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마도로 293번지(농업법인 유연) 일원 공장 “급경사 산사태 위협” 민원에 화성시청 안전정책과와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행정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과 관련해서 B씨는 “지난해 폭우가 퍼부으면서 산사태로 인해 5명의 직원이 급히 대피하여 위험을 넘겼다”며 “올 장마철 폭우가 두려워 화성시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2일 오후, 안전정책과 직원과 안전관리사가 현장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안전관리자문단 A 씨는 이런 “급경사 밑으로 직원들이 다니면 위험하다” 지적했고 폭우로 인한 재산피해는 보상하면 되지만, “인명피해는 사전에 꼭! 대비해야 한다” 고 강조하며 시급히 토목공사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산 위에까지 힘들여 올라가 현장을 둘러본 결과 급경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 만큼 대비책으로 최근 인접 지역에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 토목공사 중에 있어 이를 합병하여 6~7m 아래로 토사 처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성시청 안전정책과 황태경(안전점검팀) 주무관도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며 ’현장을 둘러보니 우선 선제적 안정공사를 즉시 시행해야 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봄철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현장 87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3월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고, 연면적 2,000㎡ 이하 중·소규모 건축물 공사 현장은 각 구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점검했다. 점검은 지반 침하와 구조물 붕괴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사면 보호 등의 예방 조치 시행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굴착 깊이가 10m 이상 터파기 현장의 굴착 비탈면 기울기 적정성 여부와 흙막이의 계측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가설공사 현장의 전도 위험이 있는 가설물과 낙하물 방지망 설치 여부 등 비계공사 안전실태도 살펴봤다. 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미흡한 26개 현장에 대하여 즉시 조치 명령을 내렸다. 시는 주요 지적사항을 토대로 사면보호 및 절토부 관리가 중요한 공사 초기단계 현장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실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