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유양동에 위치한 전통사찰인 백화암에 방문하여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설치와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의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안내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 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강덕원 서장은 “사찰은 일반적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건물이 목조로 이뤄져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가 2024년 봄철 화재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발생 EXIT 캠페인’라는 슬로건으로 양주시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있는 피난시설의 종류를 확인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의 기간 동안 실시하며, 캠페인 참여 인원 중 ‘119번째’ 참여자가 속한 학급의 학생 전원에게 영웅이 볼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하니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는 지난 2일 20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분야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한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의 호흡을 되살리는 내용을 연극형식으로 진행했다. 양주소방서 대표로 청소년부는 조양중학교(양주시 광적면 소재), 일반부는 서정대학교(양주시 은현면 소재)가 참가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연기했으며, 경연이 끝난 후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끝에 장려상의 영예을 안았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서정대학교와 조양중학교의 훌륭한 성과에 대한 장려상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과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역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발견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아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여 화재다. 양주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박수민(女) 소방사는 지난 23일 22시경 비번날 음식점에서 식사 도중 식당 내 에어컨 뒤쪽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를 발견하고 빠르게 119 신고 접수 및 분말소화기를 활용해 소방공무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박 소방관의 정확하고 신속한 조치로 인해 대형 화재로 확대되지 않게 초기 진화를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 시민들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수민 소방사는 “조기 발견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 없이 행동에 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